지구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지구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정부에서도 온실가스 30%(2020년 BAU 대비)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연주의자로 자청하는 한 사람으로서 화석연료가 아닌 친환경적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어 지주간판 상단에 풍력발전기를 세우고 간판 내부는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LED 현광등을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대형 빌딩 숲에서 몰아치는 골바람으로 하루에 4시간 이상은 풍속 5~6m/s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센터에 설치한 풍력발전기는 한전계통연계형으로, 풍력에서 발생한 전력을 한전으로 되파는 형태이다.

마침,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난방비를 절감하면 그 차액만큼 저소득층에게 난방비(연탄 등)를 지원해줄 수 있어 1석2조다. 풍력발전기가 쌩쌩 돌아서 연말에 저소득 가구에 따듯한 연탄 한 장 배달되었으면 좋겠다. 

풍력발전기 제원
발전용량 : 1.5kw
발전풍속 : 3~15m/s
운영방식 : 한전계통연계형
제어방식 : 폴링시스템
예산 : 4400만원(풍력발전기, LED형광등교체, 게시판)


도심 한가운데 풍력발전기를 세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지주간판 높이가 지상으로부터 10m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꼬리날개는 TV의 컬러바라고 불리는 디자인을 넣었다. 카멜레온처럼 알록달록한 모양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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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제2동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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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