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교보문고(부산 센텀시티)에서 <아불류 시불류> 출판기념 혜존님과 그림을 그린 정태련님의 사인회가 있었다. 한 시간 일찍 도착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줄을 서서 기다렸다. 트위터에서 정보를 입수한 젊은 네티즌들이 오래전에 줄을 섰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들개, 1981>와 <풀꽃 술잔 나비, 1987> 등 오래전 작품은 고등학교 때 즐겨 읽었지만 최근에 이외수님의 책을 잡은 적은 없다. 하지만 삶과 글쓰기를 일치해가는 그의 모습은 대단하다. 오늘은 등반을 가지 않고  바람부는 언덕에 앉아 시간의 흐름을 펼쳐 보련다.


혜존님, 생각보다 자알 생겼습니다.


정태련님의 꽃한송이가 책 속에 스며들었다.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