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 석방을 위한 가칭 <Free 봉주 라이딩 대회>를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개최했다왜 하필 진해냐고 따지는 참가자가 있었지만, 김총수가 잠시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주최자가 꼴리는 대로 정했다.
 

첫회라 홍보가 미진하여 5명의 라이더가 모였다. GP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봉주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지구에 궤적을 남기고 전 세계인들과 루트를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러한 사례는 요셉(Joseph Tame)이라는 분이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의 이시노마키를 위로하기 시작했다. 달리는 것은 예술이자 치유라는 것을 보여준 그의 행위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경화장이라 자전거를 끌어야 하는 코스도 있었다. 시민들에게 이슈를 알리기 위해 깃발을 만들자는 제의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번 행사에서는 추진하지 못했다.


특히
부분의 곡선을 아름답게 구현하기 위해 기차길(폐선)을 달리기도 했고 길이 없어 학교 운동장을 가로지르기도 했다.


건강도 찾고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남길 수 있는 재미난 기획이었다고 자찬하며, 다른 도시에서도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으면 한다
. 


지구별에 궤적을 남기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절차가 필요하다

 

①   인터넷 런키퍼 접속하여 루트를 그린다. www.runkeeper.com


   Runkeeper 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서 루트를 찾고 앱을 구동시킨다.

   임무 완료후 종료하고 저장한 뒤 인터넷 런키퍼 접속하여 GPX 파일을 저장한다.  인터넷 위키록에 접속하여 저장된 파일을 업로드 하고 공유한다.  www.wikiloc.com


간혹 경로를 의심하거나 글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봉'자를 만드는 길에 장이 섰다. 자전거를 끌고 봉자를 만들고 있는 라이더들.

'주'의 'ㅜ'를 만들기 위해 기차길을 달리고 있는 라이더.

한글은 아름다우면서 어렵다. 특히 '주'의 'ㅈ'을 만들기 위해 학교 담을 넘어 운동장을 가로질러야 했다.

임무를 무사히 완수한 참가자들. 다음은 어떤 도시에서 어떤 메시지를 남길 지 기대된다.

위키록은 gps 궤적을 깔끔하게 보여준다. 우리들이 새긴 'free 봉주'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