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란티노 형님의 '장고(Django Unchained, 2012)' 중에서 찰나로 지나가지만 자세히 보면 배꼽빠지는 장면. 이번 장고의 주인공은 흑형 제이미 폭스(Jamie Foxx)! 1966년 영화 장고의 주인공인 프랑코네로(Franco Nero)가 이 영화에서는 악당(?)으로 그것도 아주 잠깐 나온다.  


프랑코네로 : "너는 뭣하는 녀석이냐?"

제이미폭스 : "내이름은 장고, D는 묵음이지"

프랑코네로 : "나도 알아, 임마" 하고선 휙 돌아선다.


프랑코네로 할배가 삐쳐도 단단히 삐친 것 같은데, 티란티노가 심어놓은 이 한장면에 팬들의 배꼽이 좀 달아나겠네.  

* 1966년 영화 장고의 영문은 그냥 'Django'임.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