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 산만디 추억과 희망

등산학교 동계반을 졸업하고 클라이밍에 입문하면서 그 동안 친하게 지내던 특수학급 선생님들과 장학사님에게 등산에 대한 개똥철학을 이야기하다 '산만디' 활동이 이어졌다. 학교에 잠깐 적을 둔 적이 있지만 장애학생들을 직접 가르쳐본 경험이 없던 지라, 아이들을 선뜻 맡겨준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고맙고 죄송하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처음 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았다. 어쨌든 올해도 아이들을 데리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는 대안학교 우다다 아이들을 주축으로 동아리를 꾸려볼 생각이다. 거기에 산만디에 참여했던 장애학생 2명 정도와 함께 갈 생각이다.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장애학생 3명, 비장애학생 2명 총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산행을 시작했다. 통합교육이 어렵다는 건 알지만 아이들도 소수에다가 체력이 뛰어나서 사소한 투정을 제외하고는 쉽고 재미있게 끌어 갈 수 있었다. 산을 싫어하던 녀석들도 유치한 동기(음식, 휴식)가 주어지면 누구보다 훌륭하게 산행을 끝냈다. 새삼 욕심이 생겨서 암벽등반까지 시켜봤을 정도로 녀석들은 들끓는 피와 튼튼한 심장을 가지고 있었다.

산만디가 여름철을 지나고 있을 때였다. 산을 좋아하던 한 녀석이 취업 때문에 더 이상 산행을 할 수 없다는 연락이 왔다. 가정형편이 어렵고 결벽증이 있는 녀석은 산보다 더 중요한 자립을 위해서 공장에 취업을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다른 또래보다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표현을 할 줄 아는 녀석이었다. 그런 녀석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프로그램은 엉성했지만 나름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지도자가 아닌 함께한 아이들에게 높은 점수와 무한한 칭찬을 하고 싶다. 성인들도 취미에 빠지지 않는 이상 산행의 고통과 대자연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애써 찾지 않는다. 녀석들도 투덜대며 언제 집에 가냐고 묻곤 했지만 수행할 목표가 주어지면 멋지게 끝냈다. 지리산 종주가 그랬다. 피아골에서 시작한 30km진짜 지리산 종주는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 무거운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3박4일 걷고 대피소에 자리가 없어서 악취가 나는 취사장에서 잠을 잤다.

또 하나는 가능성의 발견이다. 누구를 직접 가르쳐 보지 않은 아이들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오리엔테어링을 가르쳤다. 걸음걸이가 좋지 못했던 녀석은 산행을 할 때 앞지르는 재미가 붙어버렸다. 폭우 속에서 밥을 먹고 벌레가 날아드는 곳에서 코를 골며 잠을 잤던 때도 있었지만 불평하지 않았다.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다음날이면 또 걸었다. 이쯤되면 대견하다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 산만디는 좀 더 아이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나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날 생각이다. 한 가지 목표가 있다면 우다다 아이들은 멋진 아웃도어 동아리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장애 아이들은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 만들어진 등산동아리에서 리더가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프로그램 (∴ 세부프로그램 별첨)

활동명

산만디 (산만디는 깊은 계곡이나 산 정상을 의미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의미)

분야

▵ 아웃도어(야외활동, 모험, 트래킹, 공정여행)

목적

▵ 산행, 트래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서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모험과 도전정신을 체험함

▵ 자연속에서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지혜와 힘을 맞대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름

목표

▵ 산과 계곡의 자연생태를 살리는 안전하고 공정한 산행을 실천함

▵ 장애와 비장애 학생들이 스스로 산행을 계획하는 등 자발성을 높임

▵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기초 체력이 향상에 기여함

▵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과 리더로서의 기본 소양을 기름

개요

▵ 교육대상 : 8명 (지적장애 청소년 2명, 우다다학교 6명)

▵ 교육일시 : 3월 시작예정(토일요일을 활용한 방과후교육 총16일)

▵ 교육장소

  • 부산클라이밍센터 : 매주 2회 3개월간 실내암벽체험
  • 우다다학교 : 이론교육 및 오리엔테션
  •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 등산 동아리실 : 나눔교육
  • 자연 : 금정산, 지리산, 영남알프스, 지리산 둘레길 등

▵ 길잡이 : 돌배, 김기영

▵ 자원봉사 : 올래산악회 회원

▵ 교육윤리 : 공정여행, 알피니즘, 자연주의

추진일정

▵ 모집 : 2.21(월)~2.28(월)

▵ 선발 : 3.2(월)

▵ 오리엔테이션 : 3월5일(토) 우다다학교(예정)

공통장비

▵ 등반장비, 산악용 텐트 3동, 공동취사장비, 구급약품 등

※ 머메리즘을 지향하되 아이들의 안전한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개인 준비물

▵ 등산화, 배낭(40리터 이상), 침낭(춘추용), 방풍의, 우비, 개인취사도구, 수첩 등 필기구

※ 개인 등산장비의 경우 후원사 등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교재 및 교수자료

▵ <마운티어링>, <시턴의 동물이야기>, <눈의 아이 몽텐>, <매듭법>, <별자리이야기>, <모험도감>, <네 영혼이 아프거든 알래스카로 가라> etc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무심한 주인탓에 난초와 자전거가 비를 맞았다. 오랜만에 집에서 유자나무를 씻어 내리는 빗방울을 감상했다. 오늘은 산만디 아이들과 실내암장(부산클라이밍센터)에 가기로 한 날이다. 맹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아이, 대안학교 행사로 불참한 녀석, 얼마전에 공장에 취업을 해서 못 나오는 녀석을 빼고 정예요원 2명을 데리고 암장을 찾았다.

다른 친구들이 모두 모였으면 흥이 났을텐데,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하다보니 힘이 든 모양이다. 그래도 서로 번호를 알려주면서 코치를 하는 걸 보면 재미가 있는 모양이다. 기본코스를 왕복하면 피자를 사준다고 했는데, 다행히 녀석들은 실패했다.

비가 잦아서 산행 대신에 택한 암벽을 아이들이 흥미을 느꼈으면 하는데, 좀 더 지켜볼 일이다. 막상 외벽이나 바위에 붙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비가 그쳐야 지리산종주를 할텐데...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산만디 제1차 사발통문 "삼산골 오리엔테어링"


안녕하세요 돌배입니다. 늦게 연락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여러 학교에서 신청한 학생들이 많아서 주말동안 함께할 친구들을 뽑느라 이제서야 멜 드립니다. 다음부터는 늦어도 일주일 전에는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산만디 대원 명단 : 김경수(센텀고3), 오영대(한바다중1), 김진형(양운고2), 조경래(원예고2)                      

첫 번째 모임은 산만디의 베이스캠프인 합천자연학교(경남 합천군 대병면)에서 열립니다. 아래 사항을 읽어주시고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삼산골 오리엔테어링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어링'으로 우정을 쌓고 지도와 나침반 사용을 익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지도를 보면서 목표물을 어떻게 찾아갈 지 궁금합니다. 오리엔테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으로 목표를 찾는 놀이입니다. 

산만디 대원들이 지형과 지물을 익힌 후 지도에 필요한 범례를 작성하고 목표물을 설치합니다. 지도에는 위도와 경도, 자북과 진북, 그리고 누락된 범례가 추가됩니다. 

합천자연학교 어린이날에는 전국에서 약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한다고 합니다. 대략 10개 조로 편성하여 오리엔테어링을 진행하는데, 대원들이 곳곳에 배치됩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들이 있다면 우리 대원들이 친절하게 목표물을 찾는 데 도움을 드릴 수도 있겠죠. 

 

삼산골 오리엔테어링 지도


▲ 일 정 : 5.4(화)~5.5(수) 1박2일
▲ 장 소 : 합천자연학교(경남 합천군 대병면)
▲ 집결시간 및 장소 : 5월4일 오후 5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 사상시외버스터미널 6시40분 버스 승차(2시간30분 소요)로 이동 예정
▲ 세부일정
 <첫날>
- 자연학교 도착 및 숙소정리 : ~ 22시
- 친교의 시간 : ~ 22:30분
- 개인지급품목 확인 및 다과 : ~ 23시
- 취침 준비 : 23시30분   
   ※ 복불복 게임 등에 따라서 취침장소 달라집니다. 
 <이튿날>
- 기상 : 06시
- 텐트 정리 및 주변탐사(자전거 .or 도보) : ~ 07시
- 아침식사 및 정리 : ~ 08시
- 나침반 및 지도 사용법 익히기 : ~ 09시
- 지형관찰 : ~11시
-지도상 컨트롤 위치 잡기 및 직접 설치 : ~ 12시
- 점심 및 합천자연학교 어린이날 행사 참가 : ~ 14시
- 오리엔테어링 진행 : ~ 15시
- 정리 및 인사 : ~ 16시
- 부산도착 (해운대) : 20시 

▲ 학생 준비물
- 교통비 (사상↔삼가면, 지하철 요금 등) : 1만5천원 이내 
   ※ 위 금액 이상의 돈을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 배낭 : 35~40리터
   ※ 모든 물건(매트리스 제외)은 배낭에 넣어서 오시기 바랍니다. 배낭 정리 및 꾸리는 법은 자연학교에서 다시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 침낭 및 매트리스 : 춘추용 침낭, 매트리스
- 신발 : 등산화
- 의류 : 방풍의 1벌(두꺼운 것), 바지 1벌(착용), 두터운 웃옷 1벌, 긴팔티셔츠 1벌, 양말
- 모자 : 창이 달린 모자 
  ※ 주문한 모자가 도착하지 않아서 집에서 쓰던 것을 준비해 주세요.
- 위생도구 : 칫솔, 수건
  ※ 샴푸 및 린스 불가합니다. 

- 의약품 : 멀미약, 기타 개인 의약품
- 수첩 및 볼펜 : 신세계백화점 5층 핫트랙스에 가시면 ‘트래블러스노트(색깔 상관 없음)’라는 수첩이 있습니다. 가격이 49,800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위 제품을 구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수첩입니다. 
  

▲ 당일 지급품목 (개인에게 지급될 품목이며 인솔자가 준비합니다)
- 여행자보험
- 인디언 텐트(4인용) 1동, 교사용텐트 1동
- 무전기 4개 
-
버프
- 삼산골 지도 A3 (자체제작)
- 나침반
- 물병 및 가방
- 비상용호각
- 캠핑용 랜턴
- 모험수첩(사토우치 아이, 마쓰오카 다쓰히데)
- 저녁거리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지정초등학교 통합교육 '마음여행 마을여행’

 

안 선 영 (지정초등학교 통합교육 강사)
an872040@nate.com

 

. 교육 배경 및 목적
 ○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정규과목인 ‘사회’교과와 접목하여 우리 마을 이야기를 영상 맵으로 형상화함
 ○ 마을지도 그리기를 제작함에 있어 사진과 영상, 이야기 등 미디어의 도구들을 이용하며 관련 지식을 익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체화함
 ○ 미디어와 나의 삶, 가족, 친구 등 내 주변을 돌아보며 참여와 소통의 참 의미를 되새김

 

. 교육 개요
 ○ 일시 : 5 4일 ~ 6 17 2시간 14차시 (, 3,4교시 10:50 12:20)
 ○ 장소 : 의령 지정초등학교 교실 외
 ○ 교육인원 : 15
 ○ 수강생정보 : 장애학생 : 7, 비장애학생 : 3학년 8
 ○ 강사 : 안선영(강사) / 박재현(보조강사)

 

. 교육 내용 : 2시간 14차시

차시

주제

세부내용

교육사진

1

(5.4)

우리 모두 함께 해요

-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꼴라쥬

소통 프로그램 <생각하고 그리기>

1. 잡지책을 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2. 찾은 잡지를 오려서 도화지에 붙이고, 붙인 도화지에 간단하게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 설명을 붙이며 자기를 표현해 본다.

원하는 애칭을 함께 쓰도록 한다.

3. 다 만든 후 돌아가며 소개를 하도록 한다.

4. 글을 쓰지 하지 못하면 말로 하도록 한다.

2

(5.6)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기

- 내 주변의 미디어

1. 우리 주변 미디어 알아보기

2. 내가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알아보기

3. 미디어 그림일기 쓰기

4. 그림일기에 표현된 사건을 구체적 시간과 장소로 표현해보기

3

(5.11)

나는 누구일까?

1. 나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고 내면의 감정 상태와 나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 장소를 그려본다.

2. 나는 어떤 사람일까?

3. 거울 보며 자기 얼굴 그리기/ 친구 얼굴 그리기

4

(5.13)

디지털카메라 촬영

1. 디지털 카메라로 친구 특징 살려 찍어주기

2.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 찍어보기

5

(5.18)

내가 사는 동네의 특징과 장점

1. 우리 마을에 특징 적인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2. 기획안 작성

3. 스토리 보드 작성

6

(5.20)

대상파악, 인터뷰 -1

1. 기획안대로 촬영 현장 찾아가기

2. 사전 대상자를 파악하여 핵심적인 질문 준비하기

3. 인물카드 만들기

- 그림과 사진, 말풍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7

(5.25)

대상파악, 인터뷰 -2

1. 기획안대로 촬영 현장 찾아가기

2. 사전 대상자를 파악하여 핵심적인 질문 준비하기

3. 인물카드 만들기

8

(5.27)

대상파악, 인터뷰 -3

1. 기획안대로 촬영 현장 찾아가기

2. 사전 대상자를 파악하여 핵심적인 질문 준비하기

3. 인물카드 만들기

9

(6.1)

사진 편집하기 -1

알씨를 이용하여 포토에세이 만들기

10

(6.3)

사진 편집하기 -2

알씨를 이용하여 포토에세이 만들기

내레이션 녹음하여 완성하기

11

(6.8)

개성 있는 티셔츠 만들기

1. 포토스테이프를 이용하여 사진을 편집한다.

2. 티셔츠에 전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찾은 후 전사용지를 넣고 잉크젯 프린터기로 출력합니다.

3. 전사용지 위에 다림질을 하여 완성한다.

4. 핸드프린팅 직물전용 물감으로 글을 쓴다.

12

(6.10)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1

모두가 함께 모여 동네 지도 완성하기

13

(6.15)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2

모두가 함께 모여 동네 지도 완성하기

14

(6.17)

시사회

전시회 준비

함께하는 문화 축제

 

. 안선영 쌤의 교육 이야기  

 ○ 1차시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시골의 작은 별장 지정초등학교. 장애와 비장애라는 구분이 무색할 만큼 그냥 친구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아이들.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갔다. 여름 한때, 아이들의 작은 반란이 일어났다!
 

나의 고향은 언제나 맑은 공기, 아름다운 들판, 푸른 숲이 있었다. 그 축복 같은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아이들을 만나는 일은 너무나 설레고 흥분되는 일이었다. 그림처럼 예쁜 학교가 눈에 들어왔다. 교실로 들어서자 아이들의 눈은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다는 기대에 초롱초롱 빛이 났다. 그렇게 아이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1일째, 사전 만남을 통해 사진도 찍었던 터라 자연스럽게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미디어라는 낯선 용어에 두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영상으로 수업을 안내했다. 먼저 자기를 표현하기 위해 잡지를 보며 이미지를 선택하게 했다. 선택한 것을 도화지에 오려붙이고, 자신의 삶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자유롭게 글을 쓰도록 유도했다. 

준비해간 샘플을 보여주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작업이 끝난 후 발표 시간을 가졌다.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경험했다. 나를 알리는 데 필요한 메시지 전달 과정이 미디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첫 수업에서 발생한 몇 가지를 나열해 보고자 한다. 첫째,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 아직은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려워 보였다. 앞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첫 수업인 만큼 공통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줬다. 

둘째,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아이들을 위하여 최대한 수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미있는 영상을 중간 중간 보여 줌으로써 기분전환을 유도했다. 

셋째, 학습장애로 인하여 특수학급에서 소수정예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한글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 도와줄 좋은 파트너를 선정하여 함께 작업 하도록 했다. 마지막까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넷째, 학습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좌석은 밖이 보이는 창가 쪽은 피하고 교사와 가까운 거리에서 수업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장애비장애를 떠나 차별 없이 배려하고 도와주며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 2차시

2일째, 낯선 미디어란 용어와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내 주변의 미디어를 찾아보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미디어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소재를 통해 미디어가 무엇인지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갔다.

만약 학교에 구준표가 온다면 어떻게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주고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생각을 메모하여 발표했다. 

미디어가 전달의 수단이 되는 매개체라는 것을 말, 손짓, 몸짓, 방송, 신문, 사진, 인터넷, 휴대폰 등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이용했다. 대중문화 속 미디어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 형식이라 그런지 학생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해도 쉽게 해 교육과정을 진행하는데 수월하였다 

이번 시간에 주안점을 둔 몇 가지를 정리하고자 한다첫째, 장애학생들이 수업에서 소외받지 않았고, 참여의 폭이 오히려 넓었다. 시골의 작은 학교라서 그런지 아이들 간의 관계가 원활했다

둘째, 작업을 하고 나면 친구들 앞에서 발표 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자신감, 실천의지 등을 갖도록 했다

셋째, 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반복학습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사실, 커리큘럼에 많은 이야기를 담다보면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겉핥기만 하는 수업이 되기도 한다. 작은 주제와 작은 이야기를 통해 관심을 가지는 것에 초점을 두어 집중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네째, 수업의 말미에는 내용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했는지 질의응답을 통해 확인했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섯째, 특수교사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습 수행을 끝까지 완수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특수학급 교사와 아이들을 잘 이해하는 경험 많은 보조강사의 첫날 첫 수업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3차시

3일째,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뇌구조 그림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자기 머릿속 이야기를 그렸다. 마인드맵의 일종으로 생각을 정리했다. 도화지에 머리모양을 그려줬다. 그려놓은 곳을 머릿속이라고 생각 했다. 다양한 감정상태의 스티커를 나눠줬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오려 붙인 후, 그때의 감정, 장소, 경험 등을 적었다. 

내 안에 무슨 생각이 있는지, 내가 어떨 때 기뻤고, 무엇을 하면 화가 났는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 지 등 현재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앞으로 바램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그림이 완성 된 후 한 사람씩 친구들 앞에서 드러내기 어려운 자신의 속 얘기를 했다.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아이가 엄마와의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때 잠깐 숙연해 지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물론 아이들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 스티커를 오려 붙이는 것, 친구들 이야기를 듣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수업 마지막에는 미디어의 종류와 활용 범위에 대해 몸동작 힌트를 주며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아맞히는 게임을 했다. 사탕을 선물로 주며 흥미를 느끼도록 도왔다 

이 수업에서 중점을 둔 점 몇 가지를 나열하고자 한다. 

첫째, 자기표현의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켰다. 생각과 의견을 크게 소리치는 것은 중요한 권리임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시키고자 했다 

둘째, 계속적인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이해와 참여의 폭을 넓혔다. 평소 발표하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으나 장애아동들은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한두 번 해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면을 발견한 듯 좋아했다. 

셋째, 잘 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한 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넷째, 한번 수업하여 경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높은 교육성과를 준다고 판단하였다. 매시간 이러한 반복 재학습을 하며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수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 4, 5 차시

4, 5일째, 드디어 본격적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을 찍으면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찍는다는 행위가 단순히 셔터를 누른 다는 것만으로 손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었다. 단순히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진이라는 매체가 이야기를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혹은 비유적이고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도구임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촬영 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기본 촬영 자세, 기법 등을 설명했다. 다양한 쇼트의 크기와 앵글에 대한 전문적 용어는 쓰지 않고 아이들을 직접 찍어 보여주며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관심이 높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아이도 있었다. 적극적이지 못한 경우 계속적인 질문을 통해 참여를 이끌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왔다. 사진을 통해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며,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 컷씩 촬영했다. 사진이란 매체가 가진 장점 탓이겠지만, 모두가 하나 되어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이 끝날 즈음 직접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한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수만 가지 이론교육 보다 큰 성과가 있다.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복습도 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진에 대해 애정도 가지게 되고 이는 이후 촬영에 자신감을 불어 넣게 된다. 무엇이 부족하고 앞으로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지 고민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 6차시

6일째, 아이들은 역시 보는 것보다 직접 실습하는 것을 즐거워했다. 모둠별로 나눠서 담당 교사의 인솔 하에 야외 촬영 시간을 가졌다 

한 모둠은 우리 동네에서 자랑하고 싶은 곳을 찾아다니며 사진 속에 담았다. 다른 모둠은 학교 내에서 친구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보았다. 다양한 앵글과 샷을 구사하며 차이점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수업의 문제인지 전반적인 분위기인지 40분 수업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산만하게 떠들었다. 통제하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차츰 아이들의 장비 사용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면서 수업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 눈에 보였다. 자신감이 늘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친구들도 많아졌다 


 ○ 7차시

7일째, 아이들이 사진을 찍는 행위에만 관심을 가지지 않나 우려되어 사진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 표현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다시 한 번 가졌다. 사진을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점을 강조했다.

직접 준비해간 자료를 보여주며 이해의 폭을 넓힌 후 야외 촬영을 나갔다. 카메라 조작법은 익힌 터라 교사의 지도 없이도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에 바빴다.

아이들은 각양각색 다양한 목적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결국 사진작업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그 즐거움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다 

이제 드디어 교육의 목표로 삼았던 마을 지도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 사실 생활에서 지도를 그리는 일은 아주 쉽다. 인터넷 클릭만으로 어떤 정보든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취재를 통해 사진과 정보만으로 지도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정보의 소비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생산자가 되어보고자 목표를 정한 것이다 

두 모둠으로 나눠 학교지도와 마을지도를 완성하기로 했다. 모둠이 결성된 후에는 연출자, 촬영감독, 기자, 작가 등 세부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정했다 

일단 종이에 대강의 지도를 스케치 했다. 학교 지도를 그리기로 한 모둠은 미리 작성된 질문지를 들고 취재를 떠났다. 지도를 보며 빠진 곳을 보완하고 불필요한 곳은 삭제해 나갔다. 잘 표현하기 위해 신중하게 한 컷을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 학습장애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제와는 동떨어진 것을 찍기에 바빴다. 하지만 너무 제약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 최소한의 자유는 허용했다 

아이들은 감성이 풍부해 창의적 메시지를 만드는 것에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카메라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일은 재미있는 놀이이자 상상을 현실로 실현해주는 통로이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한없이 예쁘기만 했다. 

 ○ 8차시

8일째, 마을지도를 그리는 모둠은 지도에 그려져 있는 장소를 찾아 갔다. 원하는 장소에 도착하여 정중히 인사를 하고 찾아온 취지를 이야기 했다. 기자가 질문하고 작가는 취재노트에 열심히 메모를 했다. 연출가와 관계 스텝은 현장을 통제했다.

맨 처음 보건소에 들러 의사선생님을 만났다. 보건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은 무엇인지, 어릴 적 꿈과 지금의 꿈은 무엇인지, 그리고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최종적으로 물어봤다. 조금은 당황해 하셨지만 귀여운 아이들의 질문에 친절히 응해주셨다. 이후 학교 앞 슈퍼에서 마을 지킴이를 하고 계신 할머니, 농협 등 인근에 있는 곳부터 취재하며 정보를 습득해 나갔다. 학교지도를 만드는 팀 또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영양사, 유치원 교사, 학교에서 일을 도와주시는 분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다.

 ○ 9, 10, 11 차시

9, 10일째, 사전 러프스케치를 바탕으로 좀 더 완성도 있는 지도를 그렸다. 몇 차례 사전답사를 통해 윤곽을 잡았으므로 어렵지 않게 그려나갔다. 교사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필요한 부분은 조언을 해주는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극적인 면을 보였던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과제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렇게 제작된 지도를 들고 다시 마을로 나가 당초 계획한 대로 사람을 만나고 취재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모둠 작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신뢰와 협동이다. 이들은 자기주장을 내세우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힘든 순간이 올 때면 아이들에게 우리가 하고 있는 수업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다시 떠올리도록 하여 다시 용기 내어 일어서도록 했다 

사실 수업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려다 보니 의욕만 앞서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천천히 느린 말투와 반복학습으로 즐거운 수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찍고, 그 뜻이 잘 이뤄졌는지 한번쯤 생각하고 그것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좋은 성과다. 

조금씩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보통 일은 아니었다. 사실 그것보다 더 힘든 일은 학교 밖으로 나갔을 때 혹시 모를 아이들의 안전 문제 때문이다. 잠깐 사이에 눈앞에 있던 아이가 어디론가 가버리는 일이 생기곤 했다. 고민 끝에 생각한 방식이 돌아가면서 모둠의 리더를 뽑는 것이었다.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하면 포상을 주었다. 책임감을 가질 수도 있었고 스스로 살펴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

일단 보물 같은 지도를 들고, 탐정 수사 하듯이 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동네 노인정을 찾았다. 인심 좋은 시골 어른들은 아이들이 마냥 사랑스럽기만 한지 사전 약속 없이 무턱대로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취재에도 흔쾌히 응해 주시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다. 마을 회관을 찾아 이장님도 만나고 면사무소에서 면장님도 만났다. 경찰서에 가서는 직접 무전 치는 일도 경험하고 우체국에서는 소포 보내는 법도 배웠다. 기관만 방문 하지는 않았다.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가까운 이웃을 만나보기도 했다.

 늘 지나치던 자장면 집에 작업복을 허름하게 입고 있던 아저씨도 만났다. 어릴 적 꿈을 묻자 잠시 멈칫 하시고는 ‘마도로스’ 라고 말씀 하셨다. 꿈을 키우던 그 시절이 떠오르셨는지 환하게 웃어주셨다. 교사로서 참 묘한 감정이 든 순간이다. 학교를 조사하는 팀들은 평소 선생님에게 들어 본 적이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담임선생님은 선생이라는 어릴 적 꿈을 이뤄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용기를 얻었다. 소소하지만 귀한 경험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일일이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다. 


 ○ 12, 13 차시

12, 13일째, 조사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전지에 그림을 그렸다. 사진을 오려 붙이고 취재한 내용을 옮겨 적었다. 점점 지도가 완성되어 가면서 목표에 대한 성취감에 의젓한 모습이 보였다. 학교 수업시간에는 뒷전에 머물러 있던 아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최종 전시를 앞두고 두 모둠이 치열한 경쟁을 하며 지도를 그리는 일에 여념 없었다. 시각적 완성도가 높아져 가면서 만족감이 들었다. 

 ○ 14차시

14일째,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 단체사진을 찍어 티셔츠에 프린터를 해서 입기로 했다. 다리미를 이용한 열전사로 단체 티셔츠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직접 자기 옷에 프린터를 했고 특수 팬으로 미래의 꿈을 적었다.

함께 만든 티셔츠를 입어보니 정신없이 흐른 지난 시간들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혀 지기도 했다. 수업시간에 만든 모든 작품을 교실 전체에 전시 했다. 완벽한 준비를 끝내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 분들을 초대했다. 다들 관심 있게 관람 했다. 자신의 모습이 지도 속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 몇 번이고 둘러봤다. 아이들은 완성된 작품을 뿌듯하게 바라보며 지난 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깨닫는다.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은 사진을 통한 미디어 수업의 좋은 성과이다.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그리는 법을 배운 것이다. 

이번 수업이 단순히 촬영에만 머무른다면 일회성 경험으로의 가치밖에 없다. 그래서 항상 촬영을 하며 함께 모니터를 하고 자신이 작가로서 어떤 메시지를 담았는지 이야기를 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이제 토론식 수업에 익숙해졌다. 자기 사진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미디어 생산자로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업의 중요한 부분은 자아 발견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 성격과 취향이 나타났다. 피사체를 통해 관심 분야가 드러나는가 하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한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특히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한 예술적 행위를 통해 당당해졌다. 자신의 사진은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효과를 가져 온 것이다. 사진 기호를 익히고 반복된 촬영을 통해 감각이 상승되고 친구들의 공감대를 얻어 내는 것에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더라도 혼자서는 즐길 수 없는 것이다. 친구들은 기꺼이 좋은 감상자가 되어 주었다. 

바쁜 요즘 아이들은 직접적인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는 익숙하지 않다. 따라서 이번 미디어 수업을 통해 직접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하며 마을 지도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미디어 수업은 이처럼 기본적으로는 이론을 바탕으로 하지만, 직접 미디어를 통해 제작하고 참여하여 스스로 진행하는 방법을 방법이 효율적이다.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새로운 가능성에는 모든 것을 열어두고 있다.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는 교육 열풍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곳, 흙을 밟으며 풀벌레 소리에 잠이 드는 아이들, 최근 시골의 풍경이 전 같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회색빛 도심에서 살아가는 아이들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시골학교의 특성일 수도 있다. 장애 비장애라는 구분이 무색 할 정도로 모든 아이들은 그냥 친구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렸다 

얼굴은 마음을 흡수한다. 시골 아이들은 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복한 얼굴로 살아가는 지 지금은 모를 것이다. 

얼마지 않아 나만큼 나이를 먹고 나면 문득 지금 이 순간이 떠올라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람이 되어 가끔 아이들 곁을 스치고 지나간다면 그것으로 행복할 것 같다. 

사랑해 우리 아이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 지정초등학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1. 사업명

□ 청소년전파미디어캠프 디지털챌린저
 

2. 추진 배경 및 목적

방통융합시대 장애․비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전파, 방송,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캠프를 실시함

□ 센터 어린이․청소년 미디어교육 교육결과물과 부산지역특수학급 10주년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

 

3. 행사개요

□ 행사일시 : 2009. 7. 29. (수) ~ 7. 31(금) ▶ 3일간

□ 행사장소 : 부산 BEXCO,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아르피나 등 해운대 일대

□ 주 최 : 한국전파진흥원, 방송통신위원회

□ 후 원 : 부산광역시교육청, 방송사, 방송통신 유관 기관

 

4. 모집 개요

□ 모집기간 : 2009. 07.21(화) 18시까지

구분

참가대상

인원

장애

비장애

가족캠프

(29일~30일)

o 장애학생 + 학부모 또는 형제자매 가족캠프

※ 1가족 당 2명으로 제한

40명

40명

80명

통합캠프

(30일~31일)

o 장애, 비장애 중․고등학교 청소년

※ 비장애 학생은 장애관련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장애학생과 활동하는 데 대해서 의미를 찾는 자로서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재량으로 선발함

※ 장애학생은 장애 등급이 경증에 해당할 것

40명

40

80명

□ 모집대상 : 장애인학생, 비장애학생 및 가족 160명

□ 신청방법 : 신청서(붙임문서)를 내려 받아 FAX 또는 이메일 접수


□ 담 당 자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지원팀 윤정일

(612-0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5길 20

☎ (051)749-9521 / Fax (051)749-9556

e-mail: media7788@hanmail.net | http://www.comc.or.kr


5. 세부 프로그램

□ 캠프 프로그램 (29일, 30일 공통)

구분

내용 및 목표

장소

시간

만남

◯ 캠프 주요 프로그램 소개 및 인사

※ 30일 10시30분 발대식 참가

센터

 

09~10시

영상

물레

◯ 정지된 이미지가 움직이는 이미지로 변화되는 원리는 이해하고, 모둠별로 표현할 주제를 정하고 개인별로 1컷을 시각화하여 영상물레(조도로프) 제작

◯ 참가자들이 만든 조도로프를 시네마토그래피에 장착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상영

10~12시

기획

놀이

◯ 깨끗한 미디어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포스트잇 스토리보드로 옮겨 기획함

13~14시

역할

놀이

◯ 모둠별로 각자의 역할을 배우고 체험

※ 카메라, 취재기자, 오디오, 슬레이트, 감독, 사진기자,

14~15시

촬영

놀이

◯ 벡스코 현장을 누비며 캠코더,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여 취재하기

벡스코

15시~18시

전파

놀이

◯ 태양열, 자전거발전기, 뜀박질 등 녹색에너지를 이용하여 전력 생산

◯ 깡통, 옷걸이, 철사 등 각자 준비해온 도구를 개조하여 자신만의 안테나 제작하여 영상을 송출함

소통

놀이

◯ 영상, 사진, 기사 등 콘텐츠를 블로그에 게시하여 소통함

센터

19~20시

상영회

공연

◯ 캠프 기간 동안에 제작된 영상과 각 모둠별로 블로그를 발표하고 특별한 축하무대를 펼침

 

(다음날)

09~10시

□ 부대 행사 및 전시부스 운영

구분

내용 및 목표

장소

시간

발대식

◯ 청소년의 녹색전파미디어의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 및 퍼포먼스를 실시함

벡스코

(30일)

11~12시

녹색

통신

◯ 방송통신위원회 관련 부스를 견학하고 부산전파관리소에서 ‘휴대폰 등 통신서비스 피해 예방’ 특강, 골든벨 진행 및 시상

센터

(31일)

11~12시

간담회

◯ 장애인차별금지와 교육과 관련된 국회의원 등 명사 초청 특강 및 간담회 진행 (※섭외중)

(30일)

20~21시

전시관1

◯ 센터 통합미디어교육 교육결과물 전시

◯ 부산지역특수학급 10주면 홍보물 전시

벡스코

엑스포

기간

전시관2

◯ 녹색공감전파미디어놀이터 등 체험부스 운영

◯ 이주여성 아시아블로그 운영

□ 캠프 진행 Flow 및 교육교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6. 기대효과

□ 전파와 미디어교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유발시켜 깨끗한 미디어의 기획․제작․소통까지 놀이 형태로 가족구성원과 함께 체험할 수 있음

 

 

7. 기타

□ 방송발전기금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참가비 일체 없음

□ 우수 학생에 대해서는전파진흥원장,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수여

□ 자원봉사 확인증 발급, 후원기관 기념품 제공

 

※ 붙임 : 신청서 1부. 끝.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미디어교육을 통한 통합교육 세미나2 '마음씨' 열려


지난 4 18일 미디어교육을 통한 통합교육 커리큘럼 세미나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2009 통합교육 강사, 보조강사, 특수교사 20여명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커리큘럼을 공유하였고, 이어 김병련(서울여자고등학교), 양철진(가좌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이 있었다.  
세미나 이후 교육평가와 좀 더 나은 소통을 위해 팀블로그를 운영하기로 하였다앞으로 센터 통합교육 '함께'는 팀블로그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한다

블로그 주소 :http://blog.daum.net/media7788



 
각 학교 커리큘럼 엿보기 (통합교육 팀블로그)

 반송여자중학교

 사직초등학교

 원예고등학교

 한림초등학교

 죽성초등학교

 양운고등학교

 양산창조학교

 지정초등학교

 


[붙임] 통합교육 세미나 마음씨2 회의록

                                                                   2009.04.18.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통합교육 커리큘럼,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김병련 : 특수교사의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교육목적이 목적 명확해야 한다.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행동변화를 정확하게 명시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통합교육은 주제가 제작교육이 아니라 통합교육에 초점이 맞춰줬으면 좋겠다. 장애과 비장애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공통점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 또한 수업을 이끌어 가는 것은 강사고 밀어주는 것은 특수교사다. 따라서 두 사람은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 수업을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하고, 교사는 미디어의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양철진 : 미디어교육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라는 물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미디어교육은  열려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공교육보다는 교육과정이 자유롭다교육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차시 구성에서도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왜 이 차시를 계획했는 지 판단에 따른 구성이 필요하다. 커리큘럼을 구성하기 전에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먼저다. 모든 대상을 만족시키는 수업은 목표로 가져가되 어떤 대상을 초점으로 맞춰야 할 지는 생각해야 한다

김병련 : 통합교육도 좋지만 미디어교육을 위한 미디어교육이 되어서는 안된다. 통합교육은 서로 다른 두 집단의 눈높이를 맞추는 일이므로 힘든 교육이다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동등하게 대우하라는 뜻이 아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특성에 맞는 역할을 줄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영상작업과 같은 어려운 일은 비장애학생이, 사진을 찍거나 하는 일은 장애 학생이 맡으면 좋다.

양철진 : 통합교육은 강사 혼자서 진행하는 여타의 교육과 다르다. 수업이 끝나면 평가하는 것을 잊지마라. 그 자체가 하나의 결과물이다.

김병련 : 특수교육의 입장에서 미디어교육은 반복학습이자 생활중심 교육이다아이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잡지 말고 기초부터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는 기능 중심으로 가르치고 이후에는 여러 매체를 통합해서 가르치는 방법도 있다. 장애 학생들의 경우 낮은 수준의 광고 분석은 가능하다. 광고는 누구나 보기 때문에 장애학생이나 비장애학생들도 할 말이 있기 때문에 활용하면 좋다강사가 샘플로 만들어서 보여줘도 좋아한다. 정리하면 제작교육을 먼저 하고 난 뒤 미디어의 이해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양철진매체중심에서 주제중심으로 이동할 때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각 차시별로 유기적인 관계가 성립되어야 한다.

 김병련 : 그렇다. 주제가 명확하고 유기적이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표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강사들은 영상자료로 EBS 자료를 많이 사용하는데 특수학급 학생들은 어렵게 여긴다. 장애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양철진 : 미디어교육에서는 왜 라는 것이 중요하다. 매 차시마다 차시 수업을 감상적으로 하지 말고 자신의 교육경험을 기록하고 누적하여 새로운 교육내용으로 바꿔야겠다는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기회라고 생각해라.

김병련 : 교육과정에서 도입과 전개, 정리와 평가가 필요하고 전체적으로 수준을 낮춰야 할 것 같다. 또한 무리하게 수업을 끌고 가려고 수업이 끝난 이후에 학생들에게 과제를 주는 것은 불필요하다. 되도록이면 수업 안에 과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양철진 : 학습이 끝나고 평가하고, 적절한 수업 방법을 경험에 의해 재구성하는 것이 좋다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현재 상태, 요구하는 판단들이 진행되어야 하겠다. 그것이 통합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김병련 : 어떤 커리큘럼을 보면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서 이야기 해보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치자,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져서 답을 유도하는일은 쉽지 않다. 막연한 질문을 던지기 보다는 강사가 자세하게 풀어주고 체험하게 하는 것이 좋다.

 
통합교육, 모둠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김병련 : 통합교육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수가 비슷하면 이상적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적절한 모둠을 나누고 조장이나 부조장을 임명해서 꾸려가면 좋을 것 같다.

양철진 : 2 1조로 짝을 구성했다면 비장애 학생이 장애학생을 도와줘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비장애 학생들이 힘들어 할 수도 있다.  

 김병련과제를 수행하는 일이 임박했을 때 장애학생들은 무시되는 경우를 없애야 한다일반학생이 모든 일을 다 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양철진 :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장애와 비장애, 다문화와 일반의 인원구성에 있어 통합교육의 취지와 맞지 않는 구성은 문제가 있다. 이런 경우 자칫 장애학생과 다문화학생이 이 교육으로 상처를 받아서는 안된다. 학생들의 사전조사를 충분히 해서 커리큘럼을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비장애학생들의 경우 통합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역차별을 당할 수가 있다.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간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비장애학생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조사하고 그 대안으로 모둠을 구성해서 꾸려가야 한다.

김병련 : 비장애학생이 장애학생을 도와주면서 장애학생이 과업을 끝내도록 조력자, 발판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역할 부여를 잘해줘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둠구성이 정말 중요하고 학생들에게 당근이 필요하다. 비장애 학생들이 참여해서 뭔가를 얻어가야한다. 막연한 것보다는 현실적인 것이면 더욱 좋다.

 
양철진 : 학교 교사들이 강사에게 전적으로 맡겨서는 안된다. 통합교육 모둠구성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것도 교사의 몫이 크다. 이런 교사와 강사간 소통을 통해서 통해서 미디어교육이 풍부해진다.

 

강사는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며,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  

양철진 : 미디어교육을 하면서 강사가 아이들을 위해서 직접 개입을 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라는 딜레마가 존재한다. 첫째는, 케이스바이 케이스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작업과정의 고통을 이겨내면서 결과물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알려주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어느 정도 개입을 해도 될 듯하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할 수 있다면 결과물이 어떻든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강사는 그러한 특수상황과 주변환경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을 해야 한다. 둘째는, 학생들이 담아내는 이미지는 생활 중심의 담론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장애학생들에게는 주변을 돌아보는 작업이 의미가 있다. 결과물이 학생들의 삶이 담겨 있지 않다면 그것은 더욱 큰 문제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진행하다보면 교사와 강사의 어쩔 수 없는 긴장관계가 존재한다. 적당한 타협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김병련 : 교육결과물이 영상으로 나오는 경우, 학교의 요구든 아니면 강사의 욕심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사회교육과 학교교육의 경우는 다르다. 학교교육은 결과물이 바로 나오지도 않고, 싫어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회교육은 학생들의 참여도에 따라서 결과물이 좌우된다


양철진 : 통합교육에서  영상을 만들때는 합심해서 하는 그 자체가 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만약 센터에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라는 압력이 없다면 자신만의 통합교육 철학을 지켜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통합교육 기획회의 “마음씨” 열려 
 

지난 4월1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을 통한 장애비장애 통합교육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통합교육에 선정된 10개 학교 담당 교사와 강사모집에 응시한 예비강사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발표회와 학교별 통합교육 운영계획서가 공유되었다.
 

선정된 학교 교사들은 예비 강사들에게 학교와 학생들을 자랑하며 열띤 구애의 시간을 가졌다. 김봉수(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통합교육은 작년 4개 학교에서 교육청의 지원에 힘입어 10개 학교로 확대되었고,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남겨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강사와 교사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권보은(사직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통합교육을 하면서 수업태도가 좋지 못했던 장애학생들이 일반학생과 함께 하면서 긍정적으로 변했고, 비장애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이어 이주희(원예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통합교육이 잘 되려면 특수교사 미디어에 대한 역량을 갖춰야 하며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시간 확보를 위해 클럽활동과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을 권유했다. 특히 비장애학생들을 모집할 때 장애학생과 어울릴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들로 구성하고, 통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조언했다. 


통합교육 커리큐럼 발제에 나선 설은숙(미디어 활동가) 강사는 가족통합 사례를 설명하면서, 지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큘럼을 짤 때는 성과 위주의 조급증을 버리고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날 수업의 과정을 촬영하여 다음 수업시간에 보여주고, 매 수업시간에 나온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업내용을 기억하는 등 학습의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4월18일에 특수학급의 미디어교육 모델개발에 참여한 김병련(서울여고 특수학급) 교사와 양철진(일산행신중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2009 통합교육 커리큘럼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어린이청소년 미디어교육에 관심있는 교사, 강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통합교육 기획회의 2차 “마음씨” 안내 

 - 일시 : 4월18일(토) 14시

 - 장소 : 시청자미디어센터 세미나3

 - 내용 : 학교별 통합교육 커리큘럼 소통하기

 - 강사 : 김병련 (서울여고특수학급 교사)

         양철진 (일산 행신고등학교 교사, 사회학박사) 

- 문의 : 윤정일(시청자지원팀) 051-749-9521 media7788@hanmail.net

 

권보은 (사직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2008년에 특수학급 9명과 비장애 방송반 9명 등 총18명을 모집해서 통합교육을 운영했어요. 개인적으로 미디어에 관심이 있었고 학교 방송반을 맡다 보니 어렵지 않게 미디어교육에 접근한 것 같아요.

 

미디어교육을 하면서 특수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강사님에게 교육을 맡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오늘 교육을 평가하고 다음에 있을 교육을 계획했지요. 처음에는 특수교사가 참여하는 일이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고생한 만큼 얻은 게 많은 교육이었지요.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소극적이던 장애학생이 미디어교육 수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변했다는 사실입니다. 영상시사회를 위해 학생 개인별로 그림을 그렸는데, 비장애 학생의 그림은 틀에 박힌 듯 한데, 특수학급 학생들의 그림은 제 각각 개성이 묻어 있더라구요.

 

물론 비장애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도 관찰되었어요. 일반학급 선생님의 말을 빌리자면 초등학생들의 경우 장애 유무를 떠나서 상당히 산만한 편인데, 이번 교육을 보면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방송부원 아이들과 특수학급 아이들이 만든 멋진 작품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누가 장애학생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참여한 아이들이 활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시사회 때에는 또래와 학부모, 담임 선생님을 초대했는데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이도 자기 작품이 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시나리오 작성, 광고물 만들기 등 공교육 현장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을 만들면서 비장애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 방송반아이들은 방송쪽으로 직업을 가지고 싶어했는데, 방송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정해졌던 교육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통합교육이 성과를 달성하려면 특수교사가 노력이 중요합니다. 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의 설득작업도 있어야 하구요. 모둠으로 교육할 경우 아동들의 적절한 배치는 물론이고 다음날 필요한 준비물도 챙겨야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교육을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몇가지 말씀드릴께요.

 

첫째는 모둠 활동시 비장애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통합교육 취지에 맞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을 매 차시마다 둬야 할 것 같아요. 세 번째는 결과물을 만들어서 작지만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상영하는 게 좋습니다. 네 번째는 비장애 학생을 모집할 때 미디어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모집하면 좋습니다. 다섯 번째 강사의 사정으로 수업에 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특수교사가 종이접기 등 대체활동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교육이 가능한 교실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주희 (원예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2008년 원예고등학교에서는 특수학급 2학년 10명과 비장애 학생 4명, 총 14명을 모집했어요. 올해는 세심한 관찰과 면접을 통해서 비장애 학생을 선발할 생각입니다. 장애학생과 소통할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그런 아이들이 꼭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통합교육은 장애학생들에게 자신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다른 학생들에게 그 결과를 상영했을 때 성취감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참여한 학생들의 태도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목격할 수 있었지요.

 

평소 수업태도가 불량한 장애학생이 비장애 학생과 함께 해서 그런지 많이 좋아졌어요. 또 자폐성 중증 장애학생이 있었는데 미디어교육을 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어요. 놀랍게도 그 아이는 자신의 역할을 소화했지요. 그래서 장애가 심하더라도 배제시키지 않고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통합교육의 장점인 것 같아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소통하기 위해서는 미디어교육 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시간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작년에 미디어캠프를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많이 친해졌어요. 장애인영화제에 참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생각나는 것은 아이들과 후반부에 영상을 제작할 때 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꽤 긴 양의 시나리오였는데, 아이들이 서로 역할을 맡았고 돌아가면서 촬영을 했는데 여러 날에 걸쳐서 했지요. 촬영 자체가 힘들기는 했지만, 다행이 작품의 질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그냥 해보는 정도에서 시작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앞에서 누군가 끌어주면 비장애학생 못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해요. 다행이 참여한 비장애 학생 2명이 장애학생들을 다독이면서 잘 끌고 갔던 것 같아요.

 

원예고등학교의 경우 클럽활동과 방과후특기적성교육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미디어교육을 하기 위한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시간확보가 중요하거든요.

 

작품의 질이 어떻든 다른 학생들과 함께 보세요. 상영회를 하면서 학교 교직원들도 장애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거든요.

 

올해 미디어교육은 제 스스로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에 가장 아쉬웠던 점은 학생들이 편집을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올해에는 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설은숙 (2008 신나는문화교실 통합교육 강사)  

작년에 지적장애 학생들 2개 단체와 교육을 진행했는데, 학생들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새삼 느꼈어요. 장애 등급은 같지만 학습능력, 사회성 등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전체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을까? 앨범책만들기는 그런 고민에서 시작된 커리큘럼입니다.

 

장애학생들은 글쓰기가 힘들어서 대부분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했어요. 디지털카메라의 배터리를 결합하는 방법부터 촬영 버튼 누르는 것 까지 시작했죠. 어떤 학생은 계속해서 뷰파인더를 보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몇 번을 반복해서 배운 이후에 서서히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고 LCD창으로 사물을 보기 시작했지요.

 

강사는 우선 조급증을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지적장애 학생들은 보통 전에 했던 수업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래서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전에 했던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영상으로 이야기하니까 집중력도 높아지고 자신의 얼굴이 나오니까 좋아라 하더라구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오늘 수업이 전 날 수업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거죠.

 

또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나 과제는 수업시간에 걸어두었지요. 동기 유발을 위해 간간히 시상식을 했는데, 어떤 아이는 사진을 그냥 찍지 않고 연출까지 하더라구요.

 

이렇게 모인 결과물을 책으로 엮는 작업을 했는데, 어떤 학생들은 미술치료를 받아서 그런 지 표현을 잘 하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있었지요. 표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서 스티커를 활용했는데 좋은 교구가 되었던 것 같아요.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진편지를 알씨로 편집하는 작업을 했어요. 그런데 비장애 가족들이 격주로 참여하는 시스템이라서 사진과 글, 음악고르는 것까지만 했고 편집은 제가 했어요.

 

부모들은 결혼 이후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자신과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좋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시사회 때 많은 가족들이 와서 따뜻한 눈물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어요.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가. 사업배경 및 목적

  1) 학교통합교육 : 장애아동이 비장애 학생과 더불어 미디어교육에 참여하여 서로 소통함

  2) 가족통합교육 : 발달장애아동을 둔 가족 구성원의 상대적 소외감, 스트레스 해소함

  3) 교육연구 : 통합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와 미디어교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과 연구

 

 나. 교육개요

  1) 장애·비장애 통합교육 : 4단체 57명 

   

교육명

교육대상

기간 및 시간

장소

강사

보조강사

장애

비장애

통합교육

사직초

특수학급

초등학생

2.26(월)~2.28(수)

2시간 16차시

사직초등학교

시청자미디어센터

조범수 (미디어활동가)

한은정 (VJ)

이호숙 (미디어활동가)

9

9

원예고

특수학급

고등학생

5.16(월)~9.29(월)

2시간 16차시

원예고등학교

시청자미디어센터

박경배(미디어)

구혜윤 (활동가)

10

5

디자인고

특수학급

고등학생

5.17(화)~9.28(일)

2시간 10차시

디자인고등학교

시청자미디어센터

박지원(아르떼강사)

김도희(아르데강사)

6

6

신나는문화교실

장애인가족

중고등학생

9.20.(토)~12월

2시간 12차시

창원 신나는문화교실

설은숙(미디어활동가)

박영락(미디어활동가)

6

6

 다. 사업결과

  1) 수료작 및 결과물 : 총 9편 (2편 퍼블릭액세스)

교육명

수료작 

내용

사직초등학교 

특수학급

‘무지개영화제’

무지개뉴스(5'35")

사직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뉴스형태로 재구성였음

친구를 괴롭히지 맙시다(6'15")

힘이 약한 친구를 괴롭히지 말자는 내용의 에니메이션

학원공부가 너무 많아요 (5'35")

학원을 너무 많이 다녀서 괴로워하는 한 아이의 솔직한 고백

신나는문화교실

‘우리는 환상의 짝꿍’

개인별 사진책

장애학생들이 사진을 이용하여 가족들에게 평소 말하지 못했던 내용을 책으로 엮었음

인터뷰(10'25")

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내용을 인터뷰와 사진으로 엮었음

디자인고등학교 

특수학급

‘텔레파시’

고민 (3'35")

성적과 친구에 대한 고민을 뮤직비디오로 재구성하였음

디자인뉴스 (4'25")

고3학생들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뉴스로 구성하였음

원예고등학교 

특수학급

‘꿈을 여는 상자’

꿈을 여는 상자(10'25")

운동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소원을 잘 못 말해서 10년 뒤 조폭이 되어 후회를 한다는 드라마

통합교육캠프 ‘1박2일’

1박2일 (5'15")

시골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보내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작


 라. 교육현장


 마. 사업평가

  1) 설문조사, 교육평가서, 중간평가 분석


   가) 조사 개요

       ○ 2008년 통합교육 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강사 만족도와 장애․비장애 학생의 수업난이도, 기억나는 수업, 참여정도, 친구관계변화, 도움여부, 미디어 이용환경 등 23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음

       ○ 교육 종료시점인 2008년 8월부터 12월까지 4학교 51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학생들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기 위해 참여 교사와 강사의 평가서를 인용하였음

       ○ 통계분석은 SPSS를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독립변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을 중심으로 두었음
  

 

전문가 평가

강사 평가

교육대상 설문조사

조사대상

모집단

○ 세미나, 회의 등을 통해서 평가 3회

-특수학급교사(4명)

-강사 및 보조강사(5명)

-자문 (1명)

-센터직원 (1명)

○ 강사의 ‘일일교육평가서’와 ‘전체교육평가서’ 정리

○ 통합교육 수강생

표본크기

○ 11명

○ 5명

51명

통계방법

평가서 분석

평가서 분석

 SPSS를 이용한 빈도분석 및 교차분석

  

나) 장애․비장애 학생 비율

<표 1> 이용자 설문조사 기술통계

 

N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

편차

 

N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

편차

성별

51

1

2

1.61

.493

가족대화시간

51

1

6

3.43

1.360

나이

51

10

47

16.59

6.527

보유미디어수

51

1

8

5.33

2.007

구분

51

1

2

1.51

.505

TV시청

51

1

7

3.08

1.560

강의만족도

51

1

3

1.51

.644

좋아하는TV

51

1

8

4.39

2.089

난이도

51

1

5

2.67

1.366

TV시청이유

51

1

6

2.63

1.483

기억나는수업

51

1

8

3.96

1.918

인터넷이용시간

46

1

6

2.96

1.460

참여정도

51

0

5

1.96

1.148

인터넷목적

46

1

7

2.89

1.877

불참여이유

28

1

7

2.96

1.815

수업횟수

50

1

5

3.68

.935

친구관계변화

51

1

5

1.75

.868

교재와수업자료

51

1

3

1.88

.516

유사과목

51

1

8

3.18

2.007

보유한미디어수

51

1

6

3.06

1.223

도움여부

51

1

3

1.63

.692

추천비추천

51

1

2

1.16

.367

강사만족도

51

1

4

1.47

.674

      ○ <표 2>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수가 비슷한 것은 통합과정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비율을 인위적으로 편성하였고, 연령은 고등학생이 51.0%로 가장 많았고(디자인고등학교,
         원예고등학교, 신나는문화교실) 다음으로 초등학생 35.3%(사직초등학교) 순으로 응답하였음
   

      ○ 교사평가에서 이주희(중앙여고 특수학급 교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 비율이 5:3일 때 가장 적절하다고 평가하였고, 권보은(사직초등 특수학급 교사)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동등한 비율로 교육환경을 맞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하였음

      ○ 강사평가에서 조범수(사직초등학교 강사)는 교육환경에 따라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비율이 적절하게 섞여야 한다고 평가하였음

      ○ 통합교육이 진행되면서 비장애 학생들 위주로 흘러가던 초반기와는 달리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늘어났으며 특히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감정, 관심사를 교사들이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하였음

      ○ 이유진(디자인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은 오랫동안 특수학급에서 수업을 받아왔지만 비장애학생들은 교사의 추천이나 모집을 통해 선발되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예비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았음

      ○ 학생들 사이의 중간 평가나 반성회 등과 같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며, 학교에서 미디어교육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환경이 확보되어야 함

 

구분

빈도

퍼센트

표준

편차

성별

20명

39.2%

.493

31명

60.8%

장애

/비장애

비장애인

25명

49.0%

.505

장애인

26명

51.0%

연령

초등(저)

2명

3.9%

1.084

초등(고)

18명

35.3%

중학생

3명

5.9%

고등학생

26명

51.0%

성인

2명

3.9%

합계

51명

100%

                                                 <표 2> 통합교육 통계량 (N=51) 

     3) 장애․비장애 집단별 강의 만족도

      ○ <표 3>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강의만족도를 살펴보면 장애학생의 경우 강의가 좋았다는 응답이 25명(96.2%)으로 비장애 학생 19명(76%)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음

      ○ 박경배(원예고등학교 강사)는 초창기 장애 학생들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비장애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떨어졌음

      ○  설은숙(신나는문화교실 강사)는 가족 통합교육의 경우 장애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한 후 비장애 가족을 통합하는 방식을 제안하였음


  라) 교육참여 정도와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표 3>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빈도분석. 장애 비장애 학생 교차분석결과 ※ Pearson 카이제곱 5.325(a), 자유도 7,  점근 유의확률 .620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음 

 

빈도

유효

퍼센트

누적

퍼센트

시나리오

5

9.8

9.8

스토리보드(그림)

10

19.6

29.4

시사회

9

17.6

47.1

놀이할때

2

3.9

51.0

촬영

14

27.5

78.4

편집

6

11.8

90.2

시사회

4

7.8

98.0

기타

1

2.0

100.0

합계

51

100.0

 



       ○ <표 3>에서 가장기억에 남는 수업으로 촬영수업을 선택한 학생이 14명(27.5%), 스토리보드제작 10명(19.6%), 시사회 9명(7.8%)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음

      ○ <표 4>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교육참여정도를 분석한 결과,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비장애학생은 18명(86.8%)이며 장애학생은 24명(92.3%)으로 상대적으로 열심히 참여하였음

      ○ 이주희는 장애학생들이 비장애 학생에게 따돌림을 당하거나 소외되는 반면 미디어교육 시간에는 함께 활동을 하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았다고 보았음

      ○ 김병련(서울여고 특수학급 교사)은 장애학생들은 점심시간은 학교생활 중에 가장 자유롭게 쉬는 시간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특수학급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특수 학급에 있을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며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보았음

     ○ 특수학급미디어연구회에 자료집[각주:1]에 의하면 쉬는 시간에 혼자 무료하게 가만히 앉아 있거나(35.7%) 책을 보더라도(27%) 의미 있는 독서 차원이 아니라 그냥 무심코 넘겨보는 수준이며 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은 혼자 하교를 한다(56.2%)고 조사되었음

<표 4> 장애/비장에 교육 참여정도 교차분석 ※ Pearson 카이제곱 5.870, 자유도 2, 유의확률 .053으로 *p<.05보다는 크지만 상대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음

 

 

참여정도

전체

아주열심히

조금열심히

보통

비장애인

빈도

7

11

7

25

구분의 %

28.0%

44.0%

28.0%

100.0%

참여정도의 %

31.8%

55.0%

77.8%

49.0%

전체 %

13.7%

21.6%

13.7%

49.0%

장애인

빈도

15

9

2

26

구분의 %

57.7%

34.6%

7.7%

100.0%

참여정도의 %

68.2%

45.0%

22.2%

51.0%

전체 %

29.4%

17.6%

3.9%

51.0%

전체

빈도

22

20

9

51

구분의 %

43.1%

39.2%

17.6%

100.0%

참여정도의 %

100.0%

100.0%

100.0%

100.0%

전체 %

43.1%

39.2%

17.6%

100.0%

      ○ 이유진은 장애학생들이 영상의 주제나 그 영상에서 의도하는 것들을 파악하는 게 힘든 것 같고, 영상 속의 주인공의 처지나 생활보다는 부수적인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반복 수업을 통해 흥미도를 높여야 한다고 보았음

 

  마) 통합교육의 성과

      ○ 미디어교육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는 사회적인 면과 학습적인 면을 성취하는 프로젝트라는 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표 5>에서 유사한 2집단을 비교해보면,교육 후 친해졌다고 응답한 학생이 43명(86.3)을 차지하여 공모지원사업 응답자(40명, 75.5%)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호작용성을 보여주었음

      ○ 교육만족도에서도 공모지원사업(86.8%)보다 통합교육(92.2%) 응답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박지원(디자인고등학교 강사)은 통합교육이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특수학급 교사와 담당자, 미디어교육 강사가 협업해서 수업을 진행하였기 때문이라고 보았음


<표 5> 통합교육/공모지원사업 만족도, 친구관계변화


 

통합교육 (N=51)

N공모지원사업 (N=53)

 

 강의

만족도

 


 

빈도

유효 퍼센트

누적퍼센트

매우좋았다

29

56.9

56.9

좋았다

18

35.3

92.2

보통이다

4

7.8

100.0

별로였다

0

0

100.0

합계

51

100.0

100.0

 

빈도

유효 퍼센트

누적퍼센트

매우좋았다

18

34.0

34.0

좋았다

28

52.8

86.8

보통이다

5

9.4

96.2

별로였다

2

3.8

100.0

합계

53

100.0

 

친구

관계

변화

 

빈도

유효 

퍼센트

누적

퍼센트

많이친해졌다

23

45.1

45.1

조금친해졌다

21

41.2

86.3

그대로다

5

9.8

96.1

사이가

나빠졌다

1

2.0

98.0

사이가

많이나빠졌다

1

2.0

100.0

합계

51

100.0

 

 

빈도

유효 

퍼센트

누적

퍼센트

많이친해졌다

10

18.9

18.9

조금친해졌다

30

56.6

75.5

그대로다

12

22.6

98.1

사이가

나빠졌다

1

1.9

100.0

사이가

많이나빠졌다

1

2.0

100.0

합계

53

100.0

 

      ○ 미디어교육을 통한 통합교육은 보다 확장된 상호작용성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이끌 수 있는 교육방안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미디어교육에서 통합교육에 대한 사례가 드물고 센터 자체적으로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다 보니 커리큘럼과 교육의 진행이 체계적이지 못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었음

      ○ 캠프 이후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능력이 급격이 높아졌고 영상제작과 통합동아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학교축제나 시사회를 이용하여 전체 학생들을 초대하여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 이번 통합교육은 수업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산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학교와 센터가 연계하여 체계적인 통합교육 모델을 창출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음. 끝.

 

  1. 특수학급미디어연구회, 『특수학급의 미디어교육 모델 개발』김병련 외, 2008, p29 [본문으로]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우리학급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한 학교가 많아서 모든 학급에 기회가 돌아가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중독탈출놀이터의 경우 모든 학교에 골고루 기회를 드리기 위해 1학교당 1학급만 지원합니다.
선정되지 못한 학급에 대해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미디어캠프 등 센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업명
o 2009 우리학급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
 
□ 사업개요
o 사업기간 : ‘09. 3월 ~ 11월
o 사업대상 : 부산울산경남지역 특수학급, 초등학교 등
o 지원규모 : 총 73개 학급 및 학교
o 지원내용
 - 강사 및 보조강사 파견 (통합교육 2시간 14차시)
 - 교육에 필요한 영상장비, 다과, 교육재료 지원
 - 부산국제영화제, 코믹무술퍼포먼스 점프 무료 관람
o 사업주관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o 후 원 : 방송통신위원회, 부산광역시교육청, 점프 부산전용극장
 
□ 선정규모 (붙임 참조)
o 통합교육 ‘함께’ : 10학급 (8학급에서 10학급으로 확대)
o 미디어중독탈출 놀이터 ‘광야’ : 17학급 (10학급에서 17학급으로 확대)
o 청소년직업교육 ‘올래’ : 3단체 (2단체는 하반기에 공모)
o 문화나눔 ‘점프’ : 39학급 450명 (공모 완료)
o 부산국제영화제, 캠프 : 추후 발표
 
□ 추진일정
사업단계별
일 정
세 부 추 진 내 용
학급 공고
3.27.
교육 단체 공고 (홈페이지)
강사 공고
3.31.
강사선정
간담회
4.1.
2008 통합교육 평가, 특수학급교사, 강사 간담회
장소 : 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실시
4.2.~
통합교육, 직업교육 실시
*. 중독예방놀이터는 5월부터 실시
문화나눔 1
4.1.~4.30.
점프 무료관람 (점프 부산전용극장)
문화나눔 2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무료 관람
사례발표회
11월
상영회, 사례발표회

 
[붙임] 2009 어린이청소년 미디어교육 학급 선정 결과 보고
 
1. 학급 선정 회의 보고
○ 안건 : 2009년 어린이·청소년 미디어교육 3개분야 대상 선정
○ 일시 : 2009. 3.27.(금) 14:00~16:00
○ 장소 : 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실
○ 참석 : 센터장, 기획팀장, 시청자지원팀장, 담당팀원 총 4명
 
2. 접수현황
○ 통합교육 함께 : 총16학교
- 장애·비장애 통합교육 15학교
- 다문화 통합교육 1학교
○ 미디어중독탈출놀이터 : 총17학교 32학급
○ 청소년직업교육 : 총8학교
 
3. 선정기준
※ 어린이청소년 미디어교육 3개 분야
○ 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운영위원회와 동일한 절차를 거침
○ 지속가능한 미디어교육을 위해 2008년 우수학교에 대한 2년차 지원 및 신생학교 안배
○ 학급의 학생 관리 여부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고려
○ 미디어중독탈출에 대한 학교의 관심이 높으므로 확대 방안 고려
심 사 항 목
세 부 항 목
사업 이해도
- 신청 담당자가 미디어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는가?
- 신청 담당자가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는가?
미디어교육
지속 가능성
- 2008년 통합교육 평가에 따른 우수 학급을 안배하고 해당 학급이 지속적으로 미디어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가?
운영방법
- 학생수 등 학급 운영 시간 등이 교육모델에 적절한가?
지역 안배
- 부산·울산·경남 지역 안배
 
 
 
 
 
 
 
 
 
 

4. 선정 학급 : 30학급
○ 통합교육 ‘함께’ : 10학급
    미디어 중독탈출놀이터 광야光野 : 17학급 (※1학교 1학급 40명 이내에서 지원)
    미디어직업교육 ‘올래’ : 3단체 지원           (※ 3단체 추가모집 예정) 

구분

학교명

학생수

학년 및 학급

비고

장애

비장애

통합교육

함께

원예고

12

6

2-1반

부산광역시

사직초

7

20

2~6학년

부산광역시

양운고

8

5

1학년11반

부산광역시

문수분교

5

15

전체학년

울산 울주

반송여중

8

7

전체학년

부산광역시

지정초

5

10

3~4학년

경남 의령

창조학교

4

10

어린이

경남 양산

죽성초

4

7

4-1

부산 기장

한림초

4

8

전체학년

경남 김해

문산초

6

8

3~6학년

경남 진주

중독탈출

놀이터

삼평초

 

40

6학년

울산광역시

다운초

 

32

6학년방송반

울산광역시

양주초

 

32

6학년

경남 창원

석봉초

 

35

6학년

경남 김해

대동초

 

22

3학년1반

경남 김해

덕산초

 

40

6학년

경남 산청

동양중

 

40

6학년

부산광역시

운산초

 

25

6학년

부산광역시

운송초

 

26

6학년2반

부산광역시

연지초

 

33

3학년2반

부산광역시

동신초

 

40

6학년

부산광역시

두서초

 

40

4학년1반

부산광역시

안민초

 

27

5학년2반

부산광역시

해운대초

 

35

6학년2반

부산광역시

운봉초

 

40

4학년

부산광역시

봉래초

 

40

3학년

부산광역시

삼어초

 

32

4학년1반

부산광역시

청소년

직업교육

도토리아동센터

 

15

청소년

경남 합천

꿈꾸는아동센터

 

21

청소년

경남 산청

학장복지관

 

18

청소년

부산광역시

63

729

 

 

5. 첨부
○ 공문 1부
○ 우리학교미디어교육지원사업 선정학급 안내 1부. 끝.
 

o 시청자지원팀 윤정일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612-0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5길 20
☎ (051)749-9521 / Fax (051)749-9556
e-mail: media7788@korpa.or.kr | http://www.comc.or.kr
※ 본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수행하므로, 모든 교육은 무료입니다.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업명

 o 2009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어린이청소년 미디어교육

 

공고내용

 o 수강생모집 : 특수학급, 초등학교 학급, 농어촌지역 학교, 소년원, 보호시설 등 73단체 모집  

 o 강사모집 : 통합교육, 중독예방교육, 직업교육 각 분야에 참여할 미디어교육 강사 00

 

사업개요

 o 사업기간 : 09. 3 ~ 10

 o 사업대상 : 부산울산경남지역 73학급 및 단체 1,036

 o 사업내용

구분

분야

세부 내용

모집대상

단위

적정인원

인원

지원

시수

미디어
교육

통합교육
함께

장애비장애 통합교육(특수학급 + 일반학생)

초중고
특수학급

6학급

12

72

2시간
14차시

농어촌다문화통합
(시골 분교 우선 )

학급

4학급

12

48

2시간
14차시

미디어 중독예방
광야

중독탈출
 
미디어 놀이터

초등학교

10학급

30

300

2시간
2차시

중독탈출 
 
가족캠프

학생·학부모

2학급

12

24

2시간
10차시

청소년
미디어
직업교육 올래

블로그 등 창업교육

보호시설

3시설

12

36

2시간
10차시

다음세대
 
영상창작교육

농어촌
청소년

3학교

12

36

2시간
10

문화
나눔

공연

캠프

점프 무료관람

통합교육
우선

15학급

20

300

2시간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교육대상한정

10학급

12

120

2시간

미디어캠프 12

별도 선발

20학급

5

100

2

 

 

73

 

1,036

 

 

점프관람은 4월에만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8시 한정
   
미디어 캠프 12일은 본사와 협의단계에 있으므로 변경될 수 있음 

 

o 지원내용

- 강사 및 보조강사 파견

- 교육에 필요한 영상장비, 교육재료비 지원

  - 부산국제영화제, 코믹무술퍼포먼스 점프, 12일 캠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발전기금으로 운영되므로 모든 교육은 무료임

 o 지원규모 : 73 학급 및 단체

 o 사업주관 : 한국전파진흥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o 후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전용극장 '점프'4

 

신청안내 
 o 신청분야 선택  문화나눔은 자유선택이나 특수학급, 농어촌지역 우선 배정 
 o
신청서발송 : 붙임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혹은 FAX 전송(붙임문서 참조)
 o
신청기간 : 313~320  15:00까지 
 o
발표 : 321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예정)
 o
선정원칙
  -
교육대상  : 사업목적과 일치하고 지원규모에 적절한 교육인원과 교육시간 배정 여부
  -
강사 : 미디어교육, 영화교육, 신문교육, 중독예방교육 유경험자

사업일정 

사업단계별

  

     

모집

3.13~3.20.

 부산광역시교육청, 언론, 센터홈페이지 홍보,

선정 공고

3.21. (예정)

 교육 단체 공고 (홈페이지)

간담회 및 강사선정

3.24. (예정)

 2008 통합교육 평가, 특수학급교사, 강사 간담회 

교육 실시

3.25.~11

 각 분야별 교육 실시

문화나눔 1

4

 점프 무료관람 (점프 부산전용극장)

미디어 캠프

7월말~8월초(예정)

 ‘2009디지털커뮤니케이션사업과 연계

문화나눔 2

10

 부산국제영화제 무료 관람

사례발표회

11

 상영회, 사례발표회

 














문의사항 

 o 시청자지원팀 윤정일   

 o (051) 749-9521 | Fax (051)749-9556
 o  
media7788@hanmail.net  |  http://www.comc.or.kr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도시 아이들과 시골 아이들의 신나는 미디어캠프 ‘도시樂’

                                                                            사진 : 강아영(기획관리팀) / 글 : 돌배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속에서 미디어를 통해서 또다른 소통의 의미를 찾아보는 '도시락 미디어캠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봉수)는 7월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합천자연학교(경남 합천군 대병면 소재)에서 도시 아이들과 시골아이들이 미디어로 소통하는 '도시락 미디어캠프'를 열었다. 1박2일동안 동래원예고등학교, 합천자연학교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로바 꽃이 활짝 핀 합천자연학교 운동장, 이곳에서 도시 아이들과 시골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았다.


 이번 캠프는 시청자미디어센터 공동체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동래원예고등학교(교장 고백진) 장애⁃비장애 통합 미디어교육 이야기를 전해들은 합천자연학교(경남 합천군 대병면 소재, 교장 황세경) 학생들이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합천자연학교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9일(토)일 학부모와 이웃 주민들과 함께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오빠 누나들이 온다는 소식에 지옥훈련을 마치고 벼르고 있는 삼산골 FC 선수들


방학을 앞둔 도시와 시골 학생들이 만나 미디어와 자연을 통해서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학생들이 서로 몸으로 부대끼며 만든 작품을 보고 평가도 하고, 도시 학생들은 시골 아이들에게 자연과 수순함을 배우고 시골아이들은 형 오빠들과 함께 미디어와 함께, 미디어를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제대로 놀면서 배우고 삶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두바퀴 미디어로 자연 관찰하기’ ‘몸으로 표현하는 미디어’ ‘영화상영회 및 영화 리터러시’ ‘삼산골 적벽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시와 시골,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이 아이들이 뛰어놀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산골 아이들과 원예고등학교 친구들이 한여름밤의 영화감상회를 하고 있다.


또한 17일 밤에는 경남지역 미디어교육교사, 우숙진 원예고등학교 부장교사, 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관계자와 함께 ‘대안교육으로서의 미디어교육’ 간담회가 열렸다. 사회적 소수자의 소통을 위해 달려온 미디어교육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01 똥 특강 - 똥은 밥이고 하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무려 똥 - 똥은 소중한 자원이다, 밥 먹기 전 학생들이 바우 쌤의 똥 강의를 듣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똥을 사랑하는 사람들 - 자연친화적으로 환원된 똥을 직접 만져보고 좋아하는 똥사랑 사람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환경 농산물 먹기 - 자연학교에서 준비한 친환경 콩국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사의 선물 - 학생들을 초청해준 자연학교에 감사의 뜻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선물하고 있다.


#02 물총놀이 맛 맛 맛  - 쏘는 맛, 맞는 맛, 친해지는 맛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나무 물총 만들기 - 바우쌤이 대나무 물총을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총 만드는 모습을 재미나게 보고 있는 친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총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아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햇볕이 따가운 날, 매미소리가 운동장을 가로지를 때 아이들이 두 편으로 누눠 원시 놀이를 시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선생님 물을 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몸으로 친해지는 가장 원시적인? 놀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심쟁이 부채소녀의 대담한 부활, 조용하고 내성적인 부채소녀가 친구들에게 신나게 물을 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웃음을 찾은 경민이, 특수학급 선생님에게 물을 쏜 뒤 좋아하는 경민이와 당황한 선생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쏘는 맛 맞는 맛, 운동장이 물바다가 된 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 한 동이 금방 비워지고 다시 물을 떠오는 친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산골 아이들의 귀한, 학교를 마치고 자연학교로 달려온 대병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

#03 디카들고 삼천리 기행 - 디지털카메라로 사람과 자연 생각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산골 아이들이 길을 터고 원예고등학교 친구들이 뒤를 따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터'라는 곳에 도착하자 즉석에서 노래자랑 대회가 열렸다. 삼산골 아이들이 어울리지 않는? 동요를 불러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대로 질 순 없다. 원예고등학교 노래짱 소녀가 나와서 트로트 한 곡 하자 삼산골 아이들이 막춤을 추며 호응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수수와 콩을 따며 시골 아이들과 친해진 원예고등학교 학생이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총놀이에서 삼산골 아이들에게 집중 공략을 당한 찬호가 아이들 모습을 담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민이의 관찰일기 타이틀 : 자연은... 생명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찬호의 관찰일기 타이틀 : 자연은... 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들이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진을 편집하고 동영상으로 만드는 등 평소 실력을 뽐내고 있다.



#03 삼산골 적벽대전 1 - 무한체력 대 저질체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청자미디어센터장배 삼산골 아이들과 원예고등학교 축구 경기가 열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예고등학교의 상대는 무한체력의 초등학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풍처럼 골대를 달려가는 원예고등학교 호나우도 민석군. 그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빠는 너무 무서워" 삼산골 소녀의 눈물에 공격이 한 풀 꺾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격이 주춤한 사이 벌떼처럼 몰려든 삼산골 아이들의 맹공이 시작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산골 FC의 골게터 윤화에게 원예고 기준이가 몸싸움을 걸어보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절한 은화의 분노" 수비를 맡고 있던 은화가 공격수들의 공격에 불만을 품고 직접 공격에 가담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원공격 전원수비" 공이 있는 곳에는 10명 이상의 삼산골아이들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붕가붕가를 하고 있는 삼산골 악동" 수비를 맡고 있던 삼산골 악동들은 원예고 공게터들을 가만 내버려 두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기준" 어린애들이라 때릴 수도 없고... 삼산골 악동들의 작전은 유효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예고 선수들이 당황한 사이 삼산골 FC의 복병 황준수 군이 슛! 골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한체력 삼산골FC" 삼산골 루니 영호는 전후반 내내 운동장을 휘집고 다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을 막기 위해 원예고 근아가 전력질주 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의발이라 불리는 초아도 이날 7골을 내어주고야 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산골 FC의 세러모니" 이날 2골과 4도움으로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윤화가 즐거워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닥난 저질체력" 방심했던 원예고 아이들이 허탈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 결과는 7-4로 삼산골 FC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삼산골 골기퍼는 "너무나 심심해서 2골 정도를 몰래 뒤를 흘렸다"고 말해 원예고 학생들의 빈축을 샀다.

 

#04 달빛 영화제 시네리터러시 - 영화보고 퀴즈 맞추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학교에 어둠이 내리자 축구 경기에서 맹렬했던 거친 숨소리가 잦아들자 아이들이 돗자리를 깔고 영화가 상영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네리터러시" 영화 한 편이 끝나면 선생님들이 '이 영화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꽃은 몇 개였을까요?' 등 다양한 주제로 퀴즈를 내고 아이들이 서로 맞추겠다며 손과 발을 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가 끝나고 환한 보름달의 미소처럼 아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05 카메라를 통해서 사람을 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 데려다 주는 아이들" 다음날 햇살이 볏잎 위에 떨어지자 원예고 친구들이 삼산골 아이들을 집까지 배웅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촬영 워크숍" 원예고 친구들이 '국화축제'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영상 작업을 위해 캠코더 촬영법과 인터뷰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예고 학생들이 이주희 특수학급 교사를 집요하게 인터뷰했는데, 평소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06 삼산골 적벽대전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프팅을 하기 위해 기초운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잠자리가 날아드는 아름다운 강을 저어가는 원예고등학교 친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박2일 동안 함께해준 통합교육 선생님들" 왼쪽부터 통합교육 강사 한은정, 조범수, 이호숙. 시청자미디어센터 강아영, 김경화, 돌배군. 원예고등학교 허성정, 우숙진 교사. 이외에 사진에 등장하지 않은 8분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알림 : 자연학교에 두고 간 티셔츠 2장과 분홍펜티 주인은 냉큼 찾아가시오!

문의 시청자미디어센터 돌배군 (media7788@hanmail.net)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 합천자연학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1학기 2시간 16차시 동안 쉼없이 달려온 사직초등학교 통합교육이 결실을 맺었다. 어쩜 새로운 시작인지도 모른다. 미디어교육을 통해서 장애 비장애 학생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들을 아쉬워하며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

그동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친구들과 조범수, 이호숙 한은정 페다고그와 사직초등학교 특수학급 권보은 선생님의 노력이 컸다. 특수학급 교실에 가득 모인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웃음과 눈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직초등학교 무지개영화제 엽서. 글자들은 아이들이 만들었다.


시/사/회/순/서

하나, 우리 친구들 참 잘했어요. 미디어교육은 말이죠~ ...  (시청자미디어센터)
둘, 공동체미디어교육 선생님, 특수학급 선생님 소개와 함께 '음~ '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셋, 우리친구들이 16차시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신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무지개 영화제)
넷, 우리 친구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부모님들이 참석하셨으니까 당연히 한 말씀 들어봐야겠지요.
다섯, 사직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사진전과 시사회를 보시고 아~ 아~ 한말씀 하십니다.
여섯, 그동안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 수료증과 작은 기념품을 줄 예정입니다.
일곱, 손님들이 가신 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센터에서 준비한 설문조사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이 만든 영화제 알림판이 사직초등학교 학급도움실에 걸려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신문, 사진작품, 스토리보드, 광고 등 학생들이 만든 소중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사회에 참석한 친구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애 9명, 비장애 9명의 친구들이 시사회를 앞두고 기다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도 학생들이 맡았다. 물론 서투르고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 무슨 이야기를 할까 모두들 조용히 기다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이 꺼지고 학생들이 만든 세 작품이 상영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교육에서 얼짱다운 미소로 모든 사람들을 설레게 한 친구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자 모두들 이름을 말하며 박수를 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실이 왜 이렇게 덥지, 하고 생각했더니 학교 선생님들, 학부모들이 교실을 가득 매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의 작품 상영이 끝난 후 한 학생이 학부모에게 소감을 묻자 감사하고 대단하고 고맙다고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장(김봉수)이 참석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6차시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이번 미디어교육에 참여한 권보은(사직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선생님의 감회는 남다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학기동안 교육이 끝났지만 후속교육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과 교사들 모두 더 해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통합 미디어교육 설문지) 2008년 7월 16일 

* 해당되는 보기에 ○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 별

①남 ②여

나 이

( )세

 

 

  Ⅱ. 공동체미디어교육에 대해 얘기해 봐요.

   

1. 이번 공동체미디어교육은 어땠어요?

➀ 매우 좋았다. ➁ 좋았다. ➂ 보통이다. ➃ 별로였다. ➄ 좋지 않았다.

 

★ 좋았다면 왜 그런가요?

(                                     )

☆ 좋지 않았다면 왜 그런가요?

(                                     )

 

2. 이번 공동체미디어교육은 쉬웠나요? 어려웠나요?

➀ 매우 쉬웠다. ➁ 쉬웠다. ➂ 보통이다. ➃ 어려웠다. ➄ 매우 어려웠다.  

 

3. 가장 기억나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➀ 글을 쓸 때 ➁ 그림을 그릴 때 ➂ 다른 친구들이 만든 동영상을 볼 때

➃ 놀이를 할 때 ➄ 사진을 찍을 때 ➅ 동영상을 찍을 때

➆ 편집을 배울 때 ➇ 시사회를 할 때

➈ 기타 ( )

 

4. 공동체미디어교육을 얼마나 열심히 했나요?

➀ 아주 열심히 했다. ➁ 조금 열심히 했다. ➂ 보통이다.

➃ 열심히 하지 못했다. ➄ 전혀 열심히 안 했다.

 

5.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왜 그런가요?

➀ 어려워서 ➁ 재미가 없고 지루해서 ➂ 하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많이 해서

➃ 친구들이 미워서 ➄ 선생님이 싫어서 ➅ 그냥 하기 싫어서

➆ 기타 ( )

 

6. 공동체미디어교육을 하면서 친구들과 어땠나요?

➀ 많이 친해졌다. ➁ 조금 친해졌다. ➂ 그대로다.

➃ 사이가 나빠졌다. ➄ 사이가 많이 나빠졌다.

 

7. 이번 공동체미디어교육은 어떤 수업과 가장 비슷한가요?

➀ 음악 ➁ 미술 ➂ 국어 ➃ 사회 ➄ 국사(역사) ➅과학 ➆체육 ➇산수

 

8. 이번 공동체미디어교육이 앞으로 도움이 될 것 같나요?

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➁ 조금 될 것 같다. ➂ 보통이다.

➃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➄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9. 공동체미디어교육 선생님들은 어땠나요?

➀ 매우 좋았다. ➁ 좋았다. ➂ 보통이다.

➃ 별로였다. ➄ 나빴다.

   

Ⅲ. 몇 가지 더 알고 싶어요~ 

 

1. 친구가 가지고 있거나 집에 있는 것을 모두 골라 주세요.

➀ 텔레비전 ➁ 라디오 ➂ DVD ➃ 신문

➄ 휴대폰 ➅ 집전화기 ➆ 컴퓨터(인터넷) ➇ MP3

 

2. 가족과 하루에 얼마나 대화를 하나요?

➀ 거의 안한다. ➁ 30분 정도 ➂ 1시간

➃ 2시간 ➄ 3시간 ➅ 4시간 이상

3. 하루에 TV를 몇 시간 보나요?

➀ 거의 안 본다. ➁ 30분 정도 ➂ 1시간

➃ 2시간 ➄ 3시간 ➅ 4시간 이상  

 

4. 우리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➀ 뉴스, 토론 ➁ 영화 ➂ 드라마 ➃ 스포츠

➄ 오락, 코미디 ➅ 음악 ➆ 만화영화 ➇ 모르겠다.

 

5. TV는 왜 보는가요?

➀ 친구와 TV 이야기를 하려고 ➁ 그냥 심심해서 ➂ 쉬는 시간에 습관적으로

➃ 세상 소식이 궁금해서 ➄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서 ➅ 가족들이 보니까

 

6. 하루에 인터넷을 얼마나 이용하나요?

➀ 거의 안 본다. ➁ 30분 정도 ➂ 1시간

➃ 2시간 ➄ 3시간 ➅ 4시간 이상

 

7. 인터넷은 왜 하나요?

➀ 게임을 하려고 ➁ 그냥 심심해서 ➂ 쉬는 시간에 습관적으로 ➃ 채팅을 하려고

➄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정보를 얻으려고 ➅ 세상 소식이 궁금해서 ➆ 메일을 하려고

 

8. 마지막으로 조범수, 한은정, 이호숙 선생님들에게 한 마디 써 주세요.

 

너무 너무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