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미디어를 배워 보세요
시청자미디어센터 4월부터 3개월 동안 청소년 대상 올바른 영상·미디어교육
김건수 기자 icon다른기사보기
"); }
미래의 영상문화를 이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영상 및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제작의 귀한 체험을 안기는 미디어교육이 다시 뜬다.

한국전파진흥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봉수)는 부산·울산·경남 등 73개 학급·단체, 어린이·청소년 1천36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디어교육과 문화나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벌인다.

미디어 교육 분야는 모두 세 가지다. 우선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사회통합 미디어교육 '함께'가 올해 모집 규모와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이 교육은 초·중·고 특수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통합교육인데, 올해는 농어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교육도 추가됐다. 학급당 12명을 단위로 10학급이 꾸려질 예정이다.

청소년 미디어분야 직업교육인 '올래'와 미디어중독 예방교육인 '광야'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사업.

'올래'는 청소년들이 신문·방송사, 대학 등과 연계해 현장 견학과 특강을 받은 뒤 방송 제작과 블로그 운영 등의 미디어환경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일종의 직업교육이다. 농어촌지역 실업계 학교나 청소년 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학교·시설별로 팀을 구성, 총 7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광야'는 개인 미디어에 빠지는 초등생들이 미디어를 제대로 알고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놀이와 가족캠프 형식으로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학급 단위나 가족 단위로 팀을 꾸리는데, 12학급에 32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문화나눔 사업도 함께 열린다. 미디어교육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와 그 밖의 다른 참여자들 500여 명을 모집해 코믹무술 퍼포먼스인 '점프' 공연과 부산국제영화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com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051-749-9521.

김건수 기자 kswoo333@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