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깡통 안테나’


빈 깡통과 값싼 부품으로 휴대폰의 신호 감도를 높여보자.


영리한 무선 웹 사용자들은 약한 Wi-Fi 신호 감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프링글스 캔을 사용한 안테나를 만들어 썼다.

휴대폰의 통화 전파는 무선 전파를 타고 이동한다. 따라서 이 깡통 안테나를 개조해서 휴대폰에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음료수 캔, 구리선, 무선 주파수 커넥터(10달러, 약 9,500원, electro-comm.com) 그리고 휴대폰 전용 케이블(15달러, 약 14,000원, alternativewireless.com)을 사용한 캔 안테나는 마치 스피커와 같은 역할을 하여, 휴대폰에 내장된 전선을 통해 전파를 끌어온다.

이 캔의 크기로 안테나 감도를 일반 휴대폰 주파수인 1,900메가헤르츠까지 올릴 수 있다. (다른 캔들은 800~850 MHz까지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전화기에 안테나를 부착하고 캔 안테나의 열린 부분을 타워쪽으로 향하게 하고 커넥터가 아래로 오게 하면 된다.

최적의 신호를 잡으려면 캔을 이동시켜 보라. 최소한 신호 감도 안테나가 한두 칸 이상 더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면 집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쿠키와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다.


안테나를 높이자

1시간 44달러

쉬움 > 어려움


1. 지름 10센티미터의 캔 두 개(하나는 밑이 없어야 함)를 납땜이나 구리 테이프로 붙인다. 전체 길이가 310mm가 돼야 한다.

2. 39mm의 구리 전선을 커넥터에 납땜하고 실린더의 막힌 부분에서 97mm 위치에 구멍을 뚫는다. 나사를 끼운다.

3. 휴대폰용 접속 동선을 캔 안테나에 붙이고 휴대폰의 안테나 잭(일반적으로 뒤편에 있으며 작은 고무로 덮여 있음)에 끼운다.

한국일보 2006-11-17 13:47:04 (2006 . 11 기사)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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