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ㆍ귀촌자 합천으로 오세요”
귀농 준비부터 영농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입력시간 : 2009. 05.26. 20:00


 합천군은 21일자로 귀농자 지원 조례가 제정 공포됨에 따라 귀농 희망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ㆍ귀촌 상담 종합창구’를 설치 운영하는 등 귀농자 맞이작업에 나섰다.

 군은 귀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기술센터 및 전 읍ㆍ면사무소 지역농협에 귀농 귀촌 상담 종합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직원을 배치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에게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농지구입, 축사신축, 가축입식, 농기계구입 등의 영농기반과 농식품 가공 제조 시설을 마련하는데 쓰는 영농정착자금을 55호에 1인당 2000만~2억 원까지 융자해준다.

 이 융자금은 금리 3%로 농신보 신용보증이 융자금의 90%까지 보증해주는 조건이다.

 또 농가주택구입 시에는 구입자금으로 57호에 세대당 최대 2000만 원(금리 3%)까지 융자지원하고, 빈집 구매 또는 임차(5년이상) 시 수리비 52호에 세대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마을협의회 등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도 설치돼 귀농 희망자들이 임시 거주하면서 사전에 영농기술 습득과 주택ㆍ농지구입 등을 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군은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도 실시한다. 농업학교 및 귀농학교 출신, 군 제대 후 구직자 등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인턴으로 보내는 농산업 인턴제를 대폭 확대해 자질이 우수하고 젊은 귀농인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귀농인 농업인턴이 희망하는 분야의 농장과 연결해 주며 이들 9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20만 원(국고 50%, 지방비 30%, 농가부담 20%)씩 지원한다.

 올해 합천군이 귀농자들에게 지원하는 총 사업비는 5개사업에 43억 500만 원(융자 3890, 국비 277, 지방비 125, 자부담 13)이며,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은 2007년 1월 1일 이후 도시지역에서 다른 산업분야에 종사하다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위해 전 가족이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영농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 또는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교육을 3주 이상 받은 자이다.

 군은 앞으로도 귀농자들에게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강호 기자>


<이강호 기자> khlee@kndaily.com        <이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