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웨인 크레머Wayne Kramer
주연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클리프 커터스 Cliff Curtis
911 이후에 달라진 미국의 이민정책과 신음하는 이민자들의 삶과 불법이민자를 체포하는 형사(해리슨 포드)의 이야기. 시민권을 얻기위해 발버둥 치는 방글라데시, 멕시코, 이스라엘, 한국의 이민자들... 미국 시민권 선서를 하는 국적의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역시 이민자들이다. 특히 해리슨포드의 연기가 물익고 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의 토미 리 존스Tommy Lee Jones와 닮아간다는 느낌??
한 게그맨의 목소리가 생각난다. "그라고 성공하고 싶냐?" 눈물을 흘리며 떠나는 무술림 소녀의 눈물앞에 이민자를 위한 나라는 있다? 없다? 난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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