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해 글쓰기가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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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청소년 블로그미디어교육 수료식이 있던 날, 파워블로그 김주완 기자(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장)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교육을 했을 때는 몰랐는데 청소년을 상대해보니까 만만치 않다’라고 운을 떼며 블로그 미디어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교육 기간 동안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이 향상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블로그를 통한 글쓰기가 계속된다면 직접적으로 논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독서 감상문을 블로그에 올리는데 날이 갈수록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영상미디어교육의 문제점은 글쓰기 단계에 아이들의 생각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촬영과 편집단계에서도 교사에게 많이 의존한다. 특히 학습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문맥을 통한 단어의 유추능력이 부족하여 강사에게 많이 의지한다. 블로그 미디어교육은 이러한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하게 한다.

 

블로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렵게만 느껴진 글쓰기가 어떻게 쉽게 되었을까? 교육에 참여한 보조강사 민은기(창원대학교 신문방송 4)씨는 ‘아이들이 개설한 블로그에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 운영계획에 대해서 글을 쓰라고 했더니, 생각보다 자유롭게 글을 썼다’고 평가한다.

 

음식에 대한 글쓰기를 쓰는 날이다. 이날은 아이들이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직접 학교 앞 중국집을 찾았다. 아이들은 강사가 일러준 대로 가격과, 조리방법을 조사하고 직접 맛을 보고 후기를 적는 실습이었다. 아이들은 ‘자장면이 맛있다’ ‘학교 앞 자장면이 싼 이유’ ‘중국집 냉면이 맛이 없는 이유’ 등 제 각기 독특한 글을 쏟아냈다.

 

이미지와 글이 결합된 독특한 미디어인 블로그는 컴퓨터 창을 글이 아니라 하나의 이미지로 생각하는 것 같다. 이미지를 마음대로 가공할 수 있는 블로그의 형식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모니터에 세길 수 있게 이끌고 있는 듯 보인다.

 

블로그를 통한 기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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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미디어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글이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알고 있는 듯 했다. 어제 쓴 글이 포털에서 검색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봤다는 것에 놀라워 했다. 포털에서 검색을 할 때 블로그 자료가 상위에 올라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블로그에 올린 컨텐츠의 가치가 그만큼 높고 네티즌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여준다.

 

흔히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포스트(우편물)라고 한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에 비해 블로그에 글을 게재하면 업로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메타블로그나 다른 블로그에 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바로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블로그 미디어교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댓글문화와 저작권 관련 교육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업로드된 글, 사진 그리고 동영상에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면 거기에 대한 답글을 달아주는 것이 예의이며, 다른 운영자 허락 없이 콘텐츠를 퍼오는 것은 위법이라는 사실을 교육한다.

 

트랙백 역시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인데, 댓글이 블로그의 글 밑에 짧게 의견을 남기는 것과는 달리 트랙백은 본인의 블로그에 다른 블로그의 글에 대한 견해를 쓰는 것이다. 트랙백은 걸면 블로그 주소가 복사되기 때문에 해당 블로그에 바로 접속할 있다.

 

미디어 교사라면 한번 쯤 ‘이 교육을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을까?’ 하고 비밀일기라도 훔쳐보고 싶을 때가 있다. 1인 미디어 블로그는 우리 아이들의 세상을 향해 쓰는 공개적인 포스터(편지)이자 불순물이 제거된 순수한 창작물이라는 점은 참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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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