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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돌배군, 첼로 활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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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다섯, 첼로를 배우는 이유,

1. 엔리오모리꼬네 음악을 첼로로 들었을 때

2. 장한나, 요요마의 선율을 느껴본 사람은

3. 높은 음보다는 낮은 음을 좋아하는 사람

4. 내 가슴에서 뛰는 심장박동과 비슷하기 때문

5. 바이올린 보다는 첼로라고 느낄 때

6. 네 줄로 표현하는 화음

7.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주해주고 싶은 악기

8. 서른 넷 무시못할 나이에 시작할 만한 것

9. 때늦은 배움이지만 아이들에게 들려줄만한 악기

10. 악기가 나무라 안고 있으면 기분이 좋음.

 

돌배군 첼로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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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TAG 돌배,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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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저에게는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퇴근해서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었을 때,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을 돌아봤을 때,
쇼파 밑에 개껌을 발견했을 때...
짐작하셨겠지만 5월초에 돌배를 시골 삼촌네로 갔습니다.
가기 전날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먹이고
장난을 치면 '거기가면 귀여움 받아야지~' 하고 야단쳤는데
제 표정을 읽었는지 녀석이 평소와 다른 표정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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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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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드려요~ 이름은 돌배라고 해요.
우리 주인이 멍청하게도 절 글쎄 허스키로 알았다나요~ ㅋㅋ
암튼 이제 4개월 반 됐구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 왔어요.
제 뒤로 보이는 곳에 자주 산책을 갔었는데,
제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막 뛰어다니니까, 주인이 질투를 했는지 요즘 잘 안데리고 다녔어요.
근데 어느날 제가 막 조르니까 바로 앞동산에 절 데리고 가더라구요.
집에 있으면 바람이 지나는 풍경을 못 봤는데,
오늘은 너무 신이 나네요.
황사가 심했지만, 제 눈에는 시원한 봄바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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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제가 꼭 가고 싶은 곳이 제 뒤로 보이는 광안대교에서
바닷바람을 보고 싶어요.
물론 파도소리도 듣고 싶고요.
 
오늘 하루 너무 좋았어요.
높은 언덕을 오르는 것도 좋았고
내리막길에서 신나게 달렸더니 바람친구들이 제 눈매를 어루만졌어요.
근데 주인은 질질 끌려다니는 통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요.
아참.. 다 좋았는데, 오다가 깡패를 만났어요.
덩치가 큰 허스키 같은데, 절 보고 어디 사냐고 묻는 거 있죠.
덩치도 졸라 크고 눈매도 무서워서 쫄았지 뭡니까.
제가 1년 뒤에 두고보자고 말하며 냅따 달렸지요 ;
 
 
아참 기쁜 소식 하나 알려드릴께요.
주인녀석이 나랑 더 있고 싶다고 글쎄 살던 오피스텔을 버리고
주택으로 이사를 간데요.
솔직히 아직 옆집 할머니 수락을 받지 못했지만,
허락만 받음 바로 옮긴데요.
마당에서 뛰어놀 생각만 해요 너무 너무 가슴이 벅차요.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꾸벅~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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