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23 자전거 아이폰 거치대 및 충전기 (2)
  2. 2009.12.22 아이폰 추천 이어폰 (3)
  3. 2009.12.16 지리산에서 아이폰으로 18시간 버티기

자전거에 거치대가 좋을까 아님 가방이 좋을까?

 

아이폰 거치대

 아이폰에는 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 더 없이 좋은 휴대폰이다. Blologic사에서 나온 자전거 아이폰 마운트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 59.99로 우리나라에서도 다혼 자전거 액세서리로 판매될 것 같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터치도 가능하다. 하지만 덜컹거리는 길에서 아이폰에 무리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자전거가 충격을 받았을 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물론 비가 올 때는 사용이 곤란하다. 

<--- Biologic사에서 만든  BIKE Mount for iPhone
 

토픽 핸들바 가방

 보통 자전거 라이더들은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쉽게 꺼내서 쓸 수 있는 핸들바 가방을 선호한다. 요즘 핸들바 가방 덮개 상단은 투명한 비닐로 처리되어 있어 지도 등을 넣고 볼 수 있는데 아이폰도 역시 가능하다. 비닐로 되어 있기 때문에 터치도 가능하다. 단점으로 직사광선을 받으면 아이폰이 뜨거워진다. 가격은 보통  5~6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자신의 핸들바 굵기와 바에 장착되는 클립이 호환되어야 한다. 토픽사는 무난하게 설치가능한데, 다혼 자전거를 설치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 토픽사에서 나온 자전거 핸들바 가방

하나 더, 다혼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의 대명사로 불린다. 최근 다혼의 XL 자전거에는 아이폰 충전기가 달려 있다. 자전거를 통해 충전이 되고 USB를 연결하면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다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음악 즐겨 듣는 분들은 아이팟터치의 위력을 아실 겁니다. 저 역시 터치를 사려다가 아이폰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1년을 기다린 끝에 아이폰으로 바꾸었습니다. 번들로 제공된 이어폰도 무난하긴 한데 이왕이면 좀 더 좋은 소리를 구현할 수 있는 이어폰을 찾아서 이어폰 매장을 찾았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성능이 우수하기로 소문난 B사와 L사를 놓고 직접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두 회사는  현재 고가의 이아폰 시장에서 쌍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음향분야 기술에 있어서는 B사에 비하면 L사는 어린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고른 건 L사에서 2008년 말에 출시한 UE(Ultimate Ears) 시리즈 'Super Fi 5'입니다.  

B사는 음향기자재 전문 회사로 이어폰 역시 성능은 좋더군요. 하지만 아이폰에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 음색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매장 직원의 말로는 저음  부분에서 우수하다고 하던데 그건 솔직히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중음부분이 약간 강조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역을 고르게 분배하기 때문에 클래식처럼 풍부한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SperFI 5의 경우 아주 특이한 음색을 가졌습니다. 라이브를 듣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음의 락이나 보컬이 강조된 장르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때 고리 형태로 착용하면 이어폰이 빠지지 않습니다. 

소리도 개인적인 취향이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1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아이폰 번들 이어폰과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다는 점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장점

             단점

B

 - 클래식 등 악기 구성이 많은 장르의 경우 다양한 악기소리를 구현함
 - 중저음 구현에 강함
 - 아이폰 통화 및 볼륨 조절 기능 있음
 - 귓구멍 사이즈별 실리콘 쿠션 제공

 - 보컬 음악의 경우 번들 이어폰과 음색에 있어 차이를 못 느낌
 -
고음에서 다소 약함
 - 가격 : 18만원대

L

 - 보컬 중심의 음악 장르에서 라이브 같은 느낌을 전달해줌 
 -
고음 구현에 강함
 - 귓구멍 사이즈별 실리콘, 폼 쿠션 제공 

 - 저음 부분이 상당히 취약함
 - 아이폰 통화 및 볼륨 기능 없음 (Super Fi 5 Vi의 경우 통화 및 볼륨 기능 있음)
 - 가격 : 19만원대


< Super Fi 5 제원>

  • 유형: 인 이어(In-ear)
  • 주파수 응답: 15Hz 15kHz
  • 임피던스: 1kHz 13
  • 감도: 1kHz 115dB SPL/mW
  • 스피커 유형: 싱글 드라이버, 독점, 밸런스, 톱 파이어 아마추어
  • 무게: 0.44온스(12.4그램)
  • 노이즈 차단: 26dB
  • 케이블 길이: 46인치(116.8cm)
  • 입력 커넥터: 1/8인치(3.5mm), 금도금
  • 실리콘 이어 쿠션(S, M, L)
  • Comply™ 폼 이어 쿠션 2세트
  • 가격 (Super.Fi 5) :  $ 170

    Super Fi 5

    일반적인 착용

    운동시착용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아이폰을 들고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휴대하던 나침반 대신에 이번엔 아이폰과 함께 했습니다. 새벽 1시 경남 산청군 중산리매표소에 도착하여,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06:30분)에 올랐고 장터목대피소를 경유하여 다시 중산리로 내려오는 당일치기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시간은 휴식 포함해서 대략 18시간 정도. 군대에서 야간행군하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각설하고, 음악을 듣거나 사진을 찍고 여러 사람에게 MMS를 보내다보니 아이폰 배터리가 45%까지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준비한 비장의 무기. 하이미니사에서 나온 <휴대용풍력발전기 (HYmini MW_PB01)>와 '태양전지판' '수동발전기'를 가지고 갔습니다. 

풍력발전기는 내부에 충전지가 들어 있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5V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충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발전기는 미리 자전거로 완충을 해둔 상태였습니다. 풍력발전기의 전압이 딸릴 경우 태양열과 자가발전으로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태양전지판과 연결하면 미약하지만 어느정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해가 안 뜰 경우를 대비해서 핸디 발전기도 가지고 갔습니다. 야간산행시 졸음을 예방하거나 추위를 이겨내는 데 적잖은 도움을 주더군요 ^^; 

장터목대피소에서 <Battery LED>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잔량이 48%였을 때 충전기와 연결했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난후, 62% 충전되었더군요. 아마도 완전히 충전하려면 4~6시간 정도는 걸릴 듯 합니다. 이정도면 2박3일 지리산 종주도 문제없을 듯 합니다. 충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소 불편하지만 재미있는 산행이었습니다. 물론 구름이 많아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PS. 지리산 정상 부근에 결빙된 구간이 많습니다. 아이젠 꼭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지리산케이블카를 반대하는 분들이 1인등산을 하고 계십니다. 힘을 실어주세요.

장터목대피소에서 충전중인 아이폰. 풍력발전기는 하이미니사에서 나온 휴대용풍력발전기입니다. 이 발전기를 허브로 해서 태양열과, 수동으로 친환경 전기를 모을 수 있습니다.


12월13일 지리산 일출시간은 7시10분~20분 사이이며, 아이폰 나침반을 보면 태양이 뜨는 방위는 남동126도 정도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 장터목대피소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