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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2 암스테르담 운하 - 솔규와 인희의 편지 03

뉴욕에서 디트로이트 가는 비행기가 두 시간 정도 연기되었습니다. 그래서, 디트로이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지 불확실한 상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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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출발 20분 전 쯤에 도착해서 타고, 암스테르담에 왔습니다.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에 왔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도시들과는 또 매우 다른 도시기에 마음에 듭니다.

 

새벽 5시 50분 쯤에 떨어져서 숙소에는 아침 일찍 갔습니다.

다행히 아침 8시인데도 체크인 해주고 아침식사도 주더군요.

피곤해서 자다가 오후 늦게 일어나서 시내를 걸어다녀봤습니다.

전차도 타고, 운하 사이를 다녀봤죠. 마흐레 개폐교는 아담하지만 매우 이쁜 모습이었습니다.

 

'안네의 일기' 의 안네의 집도 가봤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알찬 내용으로 잘 꾸며놨더군요.

 

이곳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의 티벳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뮌헨에서 봤을 때보다 더 큰 집회.

왕궁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는데 이곳 앞에는 2차대전 전몰자 위령탑이 있는데

이곳은 전세계 히피들이 모이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네덜란드는 동성애자에 대해 가장 열린 도시이기도 하고

암스테르담의 매춘가는 유명하죠.

그리고,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어 있기도 하고요.

 

동성애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이 거리 곳곳에 휘날립니다.

또한, 운하 근처에 삼각지대의 조형물, 다리 앞의 기념문구 등 동성애자 운동에 대한 지지와 찬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식당,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식당, 티벳 식당, 포르투갈 식당 등

특이한 가게가 많습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강세인

이태리, 터키, 중국 식당들도 많습니다.

맥주는 당연히 하이네켄이 휩쓸고 있구요.

 

뉴욕에서는 공원이나 지하철 등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법적으로 불법화되어 있는 반면,

유럽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병나발 부는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녁은 인도네시아 & 티벳 식당에 가서

인도네시아 비프와 티벳 비프를 먹었습니다.

분위기 상당히 독특하더군요

 

내일은 고흐 미술관과 국립미술관에 다녀보고,

저녁에 독일 쾰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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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마드 따따와 철따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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